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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는 사람
ㅡ 자신을 사랑할 수 없으면 퍽 불쾌한 기분이 든다. 반면 자신을 사랑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호낮 길을 걸어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느낌이 든다. 외로움이 느껴져도 많이 외롭지 않고, 방황할 때도 사랑하는 나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 어제 마지막으로 쓴 문장이 생각이 난다. 나부터 사랑하자고.. 우리 엄마는 항상 말씀하신다. 나부터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명심하자.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나
ㅡ 아무리 내게 중요한 사람이라 해도 그 사람 때문에 나 자신을 사랑하길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나에게 고통과 불행을 안겨주는 사람들과 이별할 때는 단호할 수 있었던거 같다. 술이나 온라인 게임에서 벗어날 때도 그랬다. 분위기를 맞추거나 아이템을 모으는 것보다 내 인생을 챙기는 것이 소중했기 때문이다.
# 내 인생을 챙기는 것이 소중했기 때문이다. 라는 문장에 밑줄을 그었다. 열등감이 커져가고 자존심이 상해 털어놓을 수 없을 만큼 고민도 많았다. 나도 내가 이해가 안되는데 남들에게 이해해달라고 설득할 방법도 몰랐고 없었다. 돌이켜보면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것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는지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가장 가까운 친구는 나
ㅡ 사람마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문제다. 가족이나 회사 동료 중 미운 사람이 있어도 마음은 불편해진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이런 이유로 알게 모르게 짜증이 나있다.
#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지 말자.
나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주자.
ㅡ 인생을 조금 편하게 살고 싶다면 평소 자신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해줘야된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경쟁하고,비교하고,비난당하며 살아왔다. 이제부터라도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위로를 해줘야한다. 자존감이 낮아져 있어도 괜찮다. 우린 이제 첫발을 떼었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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