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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p ~ 44p

자신의 가치를 부정하는 사람
 ㅡ 자신을 사랑할 수 없으면 퍽 불쾌한 기분이 든다. 반면 자신을 사랑하면 인생이 심플해진다. 호낮 길을 걸어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느낌이 든다. 외로움이 느껴져도 많이 외롭지 않고, 방황할 때도 사랑하는 나에게 조언을 구할 수 있다.

# 어제 마지막으로 쓴 문장이 생각이 난다. 나부터 사랑하자고.. 우리 엄마는 항상 말씀하신다. 나부터 사랑해야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고. 명심하자.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나
 ㅡ 아무리 내게 중요한 사람이라 해도 그 사람 때문에 나 자신을 사랑하길 포기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나에게 고통과 불행을 안겨주는 사람들과 이별할 때는 단호할 수 있었던거 같다. 술이나 온라인 게임에서 벗어날 때도 그랬다. 분위기를 맞추거나 아이템을 모으는 것보다 내 인생을 챙기는 것이 소중했기 때문이다.

# 내 인생을 챙기는 것이 소중했기 때문이다. 라는 문장에 밑줄을 그었다. 열등감이 커져가고 자존심이 상해 털어놓을 수 없을 만큼 고민도 많았다. 나도 내가 이해가 안되는데 남들에게 이해해달라고 설득할 방법도 몰랐고 없었다. 돌이켜보면 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것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는지 알게 되었던 것 같다.

가장 가까운 친구는 나
 ㅡ 사람마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가까운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문제다. 가족이나 회사 동료 중 미운 사람이 있어도 마음은 불편해진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이런 이유로 알게 모르게 짜증이 나있다.

#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지 말자. 

나에게 "괜찮아!"라고 말해주자.
 ㅡ 인생을 조금 편하게 살고 싶다면 평소 자신에게 괜찮아라는 말을 자주해줘야된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경쟁하고,비교하고,비난당하며 살아왔다. 이제부터라도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위로를 해줘야한다. 자존감이 낮아져 있어도 괜찮다. 우린 이제 첫발을 떼었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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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p ~ 36p

기초 믿음의 부재
 ㅡ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는 일은 '신뢰'라는 감정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덕목이다. 누군가에 대한 본능적인 믿음을 기초 믿음이라고 부른다. 사람이 태어나 가장 먼저 갖는 기초 믿음은 엄마에 대한 믿음이다.

#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믿음이 없고 팀을 이루고 살 수가 없을 것이다. 나에 대한 기초 믿음을 갖고,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도록 하자.

자기 불신은 인간관계도 망친다.
 ㅡ 자신의 매력이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다. 대게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열등감이나 마음 상태는 못 보고 상대를 탓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려고 든다.

자기 자신에게 관심 갖기
 ㅡ 세상에 사랑받을 만한 자격과 가치로 똘똘 뭉친 사람은 없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도 없다. 마찬가지로 아무 데도 쓸모가 없는 사람도 없다.

# 나는 사랑 받을 가치가 있을까라는 질문은 스스로에게 던져보지도 않았다. 내가 사랑 받을 가치가 있는지 내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자. (잠들기전에)

아는 만큼 더 사랑할 수 있다.
 ㅡ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적어보는 것만이라도 해보자. 아무리 생각해도 장점이 하나도 없다면 남이 생각하는 나의 장점을 적으면 된다. 설령 타인의 오해이거나 드러난 겉모습에 불과할지라도 누군가 말해준 내용을 그대로 적어보자.

# 3달전쯤이였던가. 친구랑 놀이터 앞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너는 내 단점은 뭐라고 생각해?' 라고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그 친구는 솔직하게 나에 대한 감정들을 얘기해주었고 나는 아직도 그 얘기를 잊지를 못한다. 겸허하게 받았고, 고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나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보고 잘할 수 있는 일들 잘하지 못하는 일들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나부터 사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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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p ~ 32p

사랑받을 자격을 의심하는 사람들
 ㅡ 성장 소설에는 어김없이 사랑 이야기가 등장한다. 사춘기가 성욕이 가장 왕성할 때라서가 아니다. 성장은 자존감을 획득하는 과정이고, 자존감을 갖추면 사랑부터 찾기 때문이다. 반대로 자존감이 무너지면 사랑에 대한 능력부터 의심하게 되어있다.

 ㅡ 겉으로는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 되어 있다, 우리는 성격이 너무 다른 것 같다 등 좋은말로 거절하지만 마음 안에는 내 성격을 알면 떠나갈 게 뻔해 등 생각이 가득하다. 안타깝다. 낮은 자존감 때문에 사랑을 놓치고, 사랑을 놓친 후에 자존감은 더 떨어진다.

# 아직 연애할 생각이 없어라는 등 지금도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자존감이 낮은걸까? 아니다. 자존감이 그리 낮지는 않다. 그렇다고 높은 점수도 주고 싶지 않다. 가족들을 사랑하고 주변 사람들을 무척이나 사랑한다. 그러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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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p ~ 30p

왜 지금 자존감이 중요한가
 ㅡ 자존감은 우리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마디로 우리가 하는 말, 행동, 판단, 선택, 감정 등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흔히 자존감을 '정신 건강의 척도'라고 부르기때문이다.

자존감이 중요해진 시대
 ㅡ 남의 인생은 모두 쉬워 보인다. 때가 되면 다들 좋은 짝을 만나 사랑을 하고,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기도 잘하고 며칠 울적하다가 다시 씩씩해진다.

경제가 사라졌지만 더 외로워진 사람들
 ㅡ 과거에 비해 우리의 삶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또 한 스마트폰과 SNS 발달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게 된다.

# 코로나 우울증도 비슷한 맥락일 것 같다. 나 또한 역시 재택근무로 인하여 집에서 아무말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었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행동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생산적인 일을 해야겠다 싶어 운동과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다.

자존감이 가장 강력한 스펙
 ㅡ 사람만 바뀐게 아니다. 세상은 어느새 너무 많은 것을 묻고 요구한다.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얼마의 속도로 갈 것인지 수시로 묻고 확인한다. 결정할 것도 많아지고 답을 내야할 것도 많아졌다. 이런 환경은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끊임없이 비교하며 열등감을 조장하고 내 환경을 원망하게하고, 내 성격이 이상한지 자꾸 점검하게 된다.

# 환경이 좋지 않을 때 건강한 마음, 정신으로 무장해야 한다. 자존감이 강해야 상처를 덜 받고 바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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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p ~ 23p

자존감에 대한 오해와 편견 - 개념의 혼란과 함께 자존감에 대한 오해도 상당하다. 자존감을 둘러싼 가장 흔한 오해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자존감은 부모에게서 온다?
 ㅡ 정보 과잉에서 비롯한 오해다. 부모의 양육 방식이나 어릴 적에 받은 대우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자존감이 순전히 부모의 영향이라고 오해해서는 안된다.

# 어릴 적에 나는 부모님의 양육 방식이 싫었다. 창피하기도 했고, 부끄럽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우리 어머니를 존경하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존감은 셀프에서 나온다.

칭찬이 부족하면 자존감이 떨어진다?
 ㅡ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한때 유행했다. 이 말은 칭찬은 무조건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잘못된 칭찬은 공허함만 키운다.

자존감만 회복되면 행복해진다?
 ㅡ 자존감은 감정이 아니다. 감정과 연결돼 있지만 정확하게는 이성의 영역이다.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해서 기분이 방방 뜨고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은 아니다.

# 기분이 태도가 되면 안된다. 자존감이 높아지던 낮아지던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자존감이 회복되면 나르시스트가 된다?
 ㅡ 자존감의 회복의 목표닌 흔히 말하는 근자감을 갖는게 아니다. 이들처럼 지나치게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을 '자기애성 인격장애인'이라고 부른다.

# 겉으로는 거만하게 보이면 안된다. 앞 서 말한 자만감일 뿐이겠지.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실천해야한다.

자존감은 정말 회복 가능한가
 ㅡ 자존감은 자신을 어떤 높이로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느낌이다. 이 느낌은 생각이며 판단이지면 감정에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유동적이고 시시때때로 변한다. 자존감을 회복한 살마은 이 속도감을 비교적 잘 견뎌낸다. 내려갈 때도 안전띠를 매고 있으며, 실제로 추락할 확률은 극히 낮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크게 두려워하지 않는다.

 ㅡ 결론부터 말하자면 떨어진 자존감은 회복할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리는 사람이 있고 쉽게 되 찾는 사람도 있다. 회복하는 과정은 자전거를 타는 과정과 비슷하다. 자존감은 자전거처럼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우리는 자존감에 올라 타 중심을 잡고, 핸들을 조종하며, 바퀴를 굴리는 과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 처음 자전거를 타거나, 아니 실수로든 분 명 넘어질 것이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올라탈 줄 알고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면 자전거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동일한 맥락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잘 탈 수 있는지, 안전하게 넘어질 수 있는지 등 잘 배우고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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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p ~ 19p

자존감의 3대 기본 축
 ㅡ 자기효능감 :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것을 의미. 우리 사회는 이 축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사회에서 얕아주는 직업을 갖거나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면 당연히 자존감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대표적인 예이다.

 ㅡ 자기조절감 :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본능을 의미. 이것이 충족돼야 자존감도 높아진다.

 ㅡ 자기안전감 : 자존감의 바탕이된다. 가진 것은 별로 없어도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편안하고 안전한것을 느끼는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

# 3대 기본 축을 높여야 자존감이 높아질 것이다. 그 중에서도 자기안전감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자신감, 자만감, 자존심의 차이
 ㅡ 자신감은 나의 능력과 과업의 난이도를 상대적으로 비교한 개념이다.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난이도를 낮게 보면 자신감은 저절로 올라간다. 자만감은 나의 능력을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거나 과업들의 난이도를 지나치게 낮게 잡을 때 생기는 마음이다.

# 자존감이 떨어지면 자존심, 자신감도 떨어질 것이다. 또 한 자만하지말고 자존감을 높여 자신감을 높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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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p ~ 17p

자존감의 세 가지 축

 ㅡ 언제부턴가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흔히 접할 수 있게 됐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듯하다. 하지만 정확히 물으면 상황이 달라진다. 어떤 이는 나를 사랑하는 정도, 어떤 이는 자긍심, 내가 나를 대하는 자세라고도 한다.

 ㅡ 자존감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다. 100점 만점에 70점이라는 숫자로 표현할 수도 있고, 높이로 표현할 수도 있다.

 ㅡ 자존감에는 세 가지 기본 축이 있어서 사람들마다 자존감의 의미를 달리 해석하기도 한다. 세 가지란 자기 효능감, 자기 조절감, 자기 안전감이다.

# 오늘은 정말 독서하기 힘든 날이다. 자존감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를 알게 되었다. 오늘은 0점을 주고 싶다. 하지만 우울해해서는 안된다. 이겨내보자. 그동안도 잘 해주었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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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p ~ 13p

[Prologue. 문제는 자존감이다]

 ㅡ 어느덧 머리가 희끗한 중년 의사가 되었다. 사람들이 수시로 찾아와 조언을 구한다. 내 강연을 들은 후 인생이 달라졌다고 편지를 보내오는 사람도 있다. 어린 시절 나는 유약한 아이였다. 몸은 약했고, 마음도 여렸다. 편도선이 자주 부어 결석이 잦았고 눈물을 보이는 울보였다.

 ㅡ 그땐 무엇을 해도 자신이 없었다. 웬만하면 남들이 하자는 대로 따랐고 양보가 몸에 밴 착한 아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타인을 배려하거나 돕고 싶어서 베푼 친절이 아니였다. 나를 믿지 못해서 늘 남에게 기회를 넘겼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ㅡ 어떤 사람들은 내가 정신과 의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행복한거라고 믿는 것 같다.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직업이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물론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정신과 의사들이 자살률이 다른 분야 의사들보다 높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남들보다 행복한게 당연하다는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다.

 ㅡ 나는 미뤄뒀던 숙제를 하나 풀고 싶었다. 바로 '내가 내 삶에 만족하는 이유' 를 찾아보자는 생각이었다. 막상 시작은 했지만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았다. 행복의 의미는 무엇이고,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등을 시간을 갖고 기록해나갔다. 고민의 퍼즐이 조금씩 맞춰질 때마다 어김없이 '자존감' 이라는 단어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ㅡ 자존감이 매우 낮은 사람이었다. 매일 술을 마시고 담배와 게임에 빠져지냈다. 수차례 방황과 절망을 거듭하며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했다. 자존감이 건강해진 지금에서야 비로소 제대로된 행복감을 느끼고 사는 것 같다.

1) 나의 자존감이 언젠간 떨어질 것을 알고 있기 떄문이다. 자존감을 유지하는 일은 수영과 비슷하다. 제자리에 멈춰 있으면 중력이 우리를 자꾸 끌어당긴다. 그럴때 어떻게 그 순간들을 극복하고 구체적인 매뉴얼로 정리해두고 싶었다.

2) 나의 가족과 지인들이 인생에 한두번은 반드시 자존감 위기를 겪을 것을 알기 때문이다.

3) 어렵게 얻은 지식을 나만 아는 곳에 꽁꽁 숨겨두고 싶었다. 하지만 곧, 지식에는 어떤 경계도 없으며 누구의 소유도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유익한 정보는 널리 공유할 때 그 의미나 효과가 훨씬 커진다고 믿는다.

# 5번째 책 자존감 수업이다.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었는데 제대로 이해하고 알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 접목하고, 자존감을 창작하며 발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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