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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p ~ 100p

외도하는 사람의 심리
 ㅡ 실제로 외도에 빠진 사람들을 만나 보면 상당수 자존감이 떨어져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본능이 그들도 모르는 사이 일탈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면이 있다. 가족이 인정해주지 못한 자신의 가치를 밖에서 찾는 것이다.

내 정체성은 하나가 아니다
 ㅡ 자신의 사회적 가치를 잘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정체성을 어느 한 가지만에서만 찾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자식이지만 부모를 위해 살지 않는다. 이 많은 역할 정체성 중에 어떤 것에서는 자존감이 낮고 어떤 것에서는 자존감이 높을 수 있다.

# 한 가지 정체성에서 조금 떨어진다고 나를 무가치한 사람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직장에서 인정 못받았다고 해서 아들로서 나까지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한 곳에서 인정을 못받고 존재감을 못받는다고 해서 전체 문제로 판단할 필요가 없다.

결정 장애에 빠진 사람들
 ㅡ 결정을 잘해야 자존감이 올라간다.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사소한 것도 잘 결정하지 못한다.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떤 고민이 생기면 우리는 누군가를 찾아간다. 믿을 만한 사람을 떠올리고 그 사람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 작가는 말한다. 언제 어디서든 손을 내밀면 받아줄 사람은 본인이라고. 내 자신을 믿을 수만 있다면 어떤 고민 상담자보다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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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p ~ 94p

퇴근 후 회사 생각 금지
 ㅡ 직장은 우리의 에너지를 빼가는 곳이다. 월급은 우리의 신체가 직장안에 있는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 것이다. 일단 퇴근한 후라면 다음 날 출근 전까지 직장과 관련된 모든 생각에서 벗어나자.

# 젠장.. 퇴근한 상태지만 앱이 언제 나올지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야구를 보면서도 핸드폰 메일을 계속 확인하여야 한다. 회사 생각은 하지 않지만 내 업무 특성상 책임감을 갖고 회사 동료들에게 인정받아야 자존감도 높아질 것이다.

나는 얼마나 쓸모 있는 존재인가
 ㅡ 거액 복권에 당첨되거나 카지노 등에서 큰돈을 딴 사람들 중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 행복감이 지속적인 자존감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자존감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성공은 사회적 가치를 획득하는 행위
 ㅡ 사회에서 얼마나 그 사람을 필요로 하는가를 살펴보면 그 사람의 성공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 자존감에 문제가 생기면 나는 이 사회에 필요한 존재인가? 라는 질문이 고개를 든다. 우리의 사회적 관계와 역할은 감정에까지 연결된다. 누구나 타인의 관심을 받고 싶고, 필요한 존재로 인식되고 싶어한다.

# 위에 퇴근 후 회사 생각 금지 느낀 것과 비슷한 내용이다.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 느낌을 받거나 인정을 받으면 앞에서 말한 사회적 본능을 충족시켜 자존감도 높아질 것이다.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한테도 그렇게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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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p ~ 89p

3포 세대의 자존감
 ㅡ 찢어지게 가난하고 궁상맞던 시절이 좋았다고 말하는 어른들이 있다. 처음엔 거짓말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내가 막상 중년의 나이가 되어보니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된다. 특히 취업과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볼 때 그렇다.

 ㅡ 우리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살고 있다. 월급을 수십 년 모아도 집을 살 수 없는 세상, 열심히 준비해도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힘든 세상. 나는 누구인가, 지금 여긴 어딘가, 과연 이 일을 꼭 해야하는가 하는 의문이 떠나지 않는다.

자존감을 훼손하는 직업
 ㅡ 우리는 직업과 직장에 만족해야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자신이 원했던 대로 가고 있고 경제적인 안정감도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다. 하지만 요즘은 자존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널려있다. (계약직/비정규직, 워킹맘, 전업주부, 감정노동자, 전문직)

# 일하고 돈이라도 많이 버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었다. 전에 회사 퇴사 전까지는.. 내 직업, 시간에 만족하고 내 시간을 많이 갖으면 자존감도 높아질 것이다.

직장 만족도, 직업 만족도, 자기 만족도를 구분하라
 ㅡ 많은 직업들이 직장에서의 상황 때문에 자존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때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직장은 낭만적인 곳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직장은 직장이다. 우리는 직장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 회사에 출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퇴근 이후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생각을 가져야 한다. 퇴근을 하고 친구들과 독서를 하며 독후감을 보내는 것처럼 의미있는 활동을 하나하나씩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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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p ~ 81p

나는 얼마나 인정받고 있을까
 ㅡ 자존감의 가장 대중적인 의미는 '자아 존중감'이다. 말 그대로 자신을 얼마나 존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받아들이는가를 뜻한다. 어릴 때부터 자신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탄생 자체가 축복이라는 사실을 숙지한 아이라면 자존감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다.

# 내 가치라는 것이 상대에게 인정받아야만 무조건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위 말처럼 내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고 가치있는 존재로 받아들이자.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
 ㅡ 성공한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의 능력이나 성취를 의심하며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대개 강박증에 시달린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 최선을 다하는 방식도 있다.

평가가 아닌 과정에 몰입하라
 ㅡ 사회생활에는 뚜렷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뚜렷한 성적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인기투표를 할 수도 없다. 그래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기도 어렵고 그것을 느끼기에는 더 어렵다.

 ㅡ 해답은 과정에 있다. 과정에 몰입하면 된다. 평가는 나중의 일이고 과정은 현재의 일이다. 과정에 집중한다는 건 결국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다.

# 과정에 집중하면 지금 당장의 나에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엔 남들에게 뛰어나보이기위해, 인정받기위해 노력을 하였던 것 같다. 30대에 접어들면서 그런 것은 거의 사라지긴 했다. 타인의 평가가 아닌 내 자신의 평가에 집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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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p ~ 69p

많은 사람들이 사랑받기를 원한다. 혼자서 자유롭게 사는것도 행복하겠지만, 인간은 어디까지나 사회적인 동물이다. 타인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자존감의 첫 번째 요소다.

부정형 목표는 두려움을 부른다.
 ㅡ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 못 받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 어떻게 될까. 부정형 목표가 세워져 있던 사람들은 나쁜 생각을 떠올린다. 자신이 사랑받을 수 없는 이유를 떠올리면서 부정적인 상황에 집중한다.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의 문제점에 집중한다. 누구에게 화났던 일, 비도덕적인 욕구와 욕심을 떠올린다.

# 부정형 목표를 세우지 말아야한다. 자기에게 문제가 있어 사랑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두려워하면 두려워할수록 더 암울해질 것 같다.

두려움은 예방주사가 아니다.
 ㅡ 물론 이런 현상은 이성적이지 않다. 두려움에 휩싸이면 설득이 불가능하다. 논리적으로 설명을해도 감정에 갇혀 있기 때문에 설득이 불가능하다.이들은 자신이 지적당한 것이 업무가 아닌 인격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 그렇게 미워할까 생각한다.거절이라는 병균이 침입했을 때 항체가 되어 싸워야 할 자존감을 소진시키기 때문이다.

# 스스로 깎아내리는 행동을 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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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p ~ 63p

이별은 자신을 돌볼 소중한 기회
 ㅡ 이별을 너무 나쁜 것으로 낙인찍을 필요는 없다. 세상에 절대적으로 좋은일이 없는 것처럼 절대적으로 나쁜 일 또한 없다. 이별 후 혼자가되면 외로워지게 마련이지만 그만큼 자유로워 지기도 한다.

# 나에 대한 나쁜습관과 이별을 하고 싶다. (차갑게 말하는 습관 / 욱하는 성격) 이별을 한다면 나와 내 주변 사람, 환경이 따스하게 되겠지..?

미움받을까 두려워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
 ㅡ 유난히 밝고 호의적인 사람을 만날때가 있다. 그런 사람은 등장할 때부터 남들의 시선을 끌고 사람들도 관심을 보인다. 처음 만날때 평생 우정을 함께할것처럼 행동한다

 ㅡ 그런데 막상 뒤돌아 곰곰이 생가해보면 그 사람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다. 그런 이들은 우리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한다. 인간관계라는게 좋은 모습만 보이면 쉽게 친해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정말 친한 관계란 나쁜 모습도 용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이별은 고독력(혼자 사는 삶을 버티는 능력)을 키울 훈련 기회다.

# 나 다운 모습이 제일 좋은거라고 하였다. 남들 눈에 좋게 보이기 위해 나를 포장하지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 행동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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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p ~ 56p

싸우면서 끊지 못하는 관계
 ㅡ 살면서 한 번도 싸우지 않을 수는 없다. 하지만 자주 싸우는게 당연하다고, 사랑하니까 싸운다고 합리화해서는 곤란하다. 자존감이 높은 남녀도 싸운다. 하지만 이들의 싸움은비교적 상처를 적게 남기고 회복도 빠르다. 자존감을 꺾어 놓을 정도로 심하게 싸우지 않는다.

싸우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ㅡ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현재 연애하고 있는 자신도 믿지 못한다. 혼자 연정을 품거나 호감을 느끼는 건 본능적인 감정이다. 그런데 연애는 다르다. 느낌이 아니라 판단이다. 짝사랑은 감정이지만 연애는 결정이다.

# 연애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자신을 낮게 평가하면 상대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게되고 요구하게 된다.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여야 한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ㅡ 자존감을 획득하면서 가장 먼저 찾는게 사랑이듯 자존감이 떨어질 때도 가장 먼저 의지하는게 사랑이다. 자신이 원하는 사랑이 아니어도 참고 견딘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 

# 아픈건 아픈거다. 사랑 이 외 모든 것은 아프면 진짜 아픈거겠지. 아프지않게 예방하고 단단해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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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p ~ 50p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는 사랑
 ㅡ 사랑을 많이 받거나 인기가 있는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을 거라고 여기기 쉽다.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도 인기와 무관하게 정작 본인은 불안하고 외롭고 사랑받을 리 없다고 여기곤 한다. 포장과 과장을 반복하지만 그럴수록 내면은 황폐해진다.

사랑과 집착은 함께 온다
 ㅡ 어떤 이들은 강렬한 사랑이라고 믿는데 사실은 집착이다. 집착은 병이다. 사랑이 떠나면 자존감은 더 떨어진다.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을 남들보다 격렬하게 겪는다.

사랑한다며, 어떻게 그럴 수 있어?
 ㅡ 자존감이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나는 사랑스러운 존재야. 그래서 누가 나릉 사랑하는 건 자연스러워' 라는 전제가 있다. 사랑을 유지하는 중요한 보호막이 된다.

# 자기 확신이 줄어들면 자존감도 낮아진다. 내가 사랑받을만한 존재라는 사실에 대해 확신이 없으면 상대를 의심할테고..

# 내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인가하는 고민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 에너지는 삶에 대한 건강한 에너지로 만들어야 한다.

잘 사랑하기 위한 기초 공사
 ㅡ 매번 고개를 떨구는 이유 중 하나는 결정적으로 '내가 사랑스러운 사람' 이라는 사실 하나를 잊기 때문이다. 나에 대한 확신이 약하면 상대를 생각해야할때 나를 생각하고 나를 생각해야할때 상대를 생각하게 된다.

 ㅡ 우리는 지나치게 타인의 관점에서 평가받고 사랑받는 것에 익숙하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고 주체적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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