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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p ~ 182p

Chapter 7. 정보를 제압하는 사람이 승부를 제압한다.

1) 정보수집에 최선을 다하라
 ㅡ 손자병법의 용간편에서는 간첩, 즉 정보수집에 관해 기술하고 있다. 손자 시대의 전쟁은 간첩에 의한 정보수집이 승패를 좌우했다. 적보다 더 빠르게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록 승산이 높아진다. 손자는 정보수집을 게을리하는 사람을 불안하기 짝이 없다. 라고 엄중하게 평가하고 있다.

# 유튜브, 뉴스를 통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으로 부터 정보를 얻는 것이다.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을 만나게 중요할 것 같다.

2) 정보수집을 위한 5명의 담당을 만든다
 ㅡ 첩자에는 생간,사간,향간,내간,반간 등 5가지 유형이 있다. 생간은 적국에 잠입해 정보를 수집, 사간은 고의로 적지에 파견한 첩자, 향간은 적국의 일반인을 기용하여 자연스럽게 탐색, 반간 적국의 첩자를 매수하여 아군의 첩자로 기용한 이중간첩

3) 정보수집은 우수한 직원에게 맡겨라
 ㅡ 손자 때 군주의 인정을 받고 나중에 재상에까지 오른 인물은 원래 첩자로 활약했다. 손자는 가장 신임할 수 있는 심복을 첩자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적의 약점과 내부 사정을 깊이 알야아 한다.

# 혼자서 노력하고, 잘한다고해서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없듯이 내 주변 사람들의 영향력도 중요하다는 말인거 같다.

4) 치명상이 될 수 있는 정보 유출
 ㅡ 손자는 정보가 유출되면 누설한 본인 외 그 정보를 안 자도 사형에 처한다고 말한다.

# 앞에서도 말했듯이, 말을 아끼자. (해도 될까? 하지 말까? 하면 말을 안하는게 맞다.)

5) 적의 핵심 인물을 파악하라
 ㅡ 전쟁에서 효율적인 승리를 거두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기위해서는 상대의 핵심 인물을 특정하는 것이 유효하다. 핵심 인물이란 바로 현장의 결정권을 가진 인물이다.

#
이제 5페이지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4월 초에 3권의 책을 읽었다니 뿌듯하다.
손자병법은 꼭 읽고 싶었던 책이였는데 200페이지도 안되고 쉬우니 눈에 잘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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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p ~ 170p


Chapter 6.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

7) 과도한 개입은 역효과를 낸다.
 ㅡ 간섭은 의욕을 저하한다. 부모가 과도하게 간섭하는 육아 스타일로 키운 아이는 자주성을 기를 수 없다.

8) 리더로서 조심해야 할 자질에 주의하라.
 ㅡ 손자는 전투를 지휘하는데 있어 해악이 되는 다섯가지 유형의 장군이 있다고 말한다.
 A. 필사 :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싸우다 보면 적에게 몰살당할 수 있다.
 B. 필생 : 오로지 살아야겠다는 마음만 가진 장군은 적의 포로가 된다.
 C. 분속 : 장군이 화를 잘 내고 참을성이 없으며 조급하면 적의 전술에 말려든다.
 D. 염결 : 청렴결백이 지나치면 융통성이 없고 완고하여 변화무쌍한 상황에 대처하지 못한다.
 E. 애민 : 부하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나치면 전투에 약해지고 적을 이를 이용한다.

# 정신력으로만 극복하려고 하고, 나의 의견이 옳다고 지나치게 주장하며,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내고, 지나치게 신경쓰는 일이 많다 라는 위에 이야기 같다. 모든지 중간 정도가 적당한 것 같기도 하다.

9) 바른말 하는 부하를 신뢰하라.
 ㅡ 필승에 확신이 있으면 군주가 싸우지 말라고 명령해도 싸워야하고, 필승이 확신이 없으면 군주가 공격을 명령해도 싸우지 말아야 한다.

# 예스맨이 되지 말고 말할 때에는 확실하게 의견 표출을 하도록 하자. 반대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귀울이도록 하자.

10) 자상함과 엄격함으로 부하의 신뢰를 얻어라.
 ㅡ 장군은 병사들을 마치 사랑하는 어린 자식을 돌보는 것 처럼 하여야 한다. 병사들은 장군과 어느 때든 행동을 함께하며, 생사조차도 함께 할 수 있게 된다. 단 버릇없게 교만하게 키워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11) 리더가 갖춰야 할 승리에 대한 관점
 ㅡ 적을 알고, 자신의 상황도 알고 있으면 승리는 어렵지 않다. 하늘의 시기를 알고 땅의 이로움을 알면 완전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 이기는 습관, 같은 승리라면 아슬아슬하게 이기는 것보다 쉽게 이기는게 좋을 것이다. 내 자신이 어떠한 입장과 상황에 있고, 주위의 상황은 어떤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키우자. (넓은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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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p ~ 159p

Chapter 6.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

1) 리더의 마음가짐
 ㅡ 손자는 병법 전반에 걸쳐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병사 개인의 능력보다 군대 전체의 기세를 중시한다. 전체의 사기가 높으면 능력이 낮은 사람도 분발해 노력할 수 있다. 따라서 리더는 부하들 간의 능력 차이를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2) 리더는 비밀스러운 편이 좋다
 ㅡ 뛰어난 리더는 침착하고 심오한 사람. 원래 사람 위에 서는 사람은 앞을 내다봐야한다. 부하들과 같은 수준으로 생각한다면 리더로서는 실격

# 말을 아끼고,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도록 하자.

3) 부하직원 실수는 리더의 책임이다
 ㅡ 마음의 해이함, 동기 저하, 흐트러진 팀워크 같은 문제는 모두 리더의 잘못이라고 손자는 말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보통 사람들은 그 사람이 실수한 탓이야, 정치가 문제야 등 주위에 책임을 떠넘긴다. 반면 뛰어난 리더는 이를 기회로 삼아 자기 자신을 직시 할 수 있다.

#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 핑계를 되는 모습, 자기 우선적인 모습인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물론 나 역시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핑계되지 말도록 하자.

4) 신뢰 관계가 구축되지 않은 부하직원 대처법
 ㅡ 손자는 아직 신뢰 관계가 없는 부하를 벌하면 반발을 부른다. 반발하면 다루기 어려워진다라고 경고한다. 새로운 부하가 들어오면 우선 양호한 관계 형성을 우선해야한다. 한편 신뢰 관계가 맺어진 부하를 애지중지해서는 안된다. 교만해지는 것이 인지상정.

5) 평소에 부하직원과의 신뢰를 키워라
 ㅡ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기 위해서는 규율 준수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수이다. 리더 스스로 솔선하여 규칙을 지키고 모두에게 모범을 보여야한다. 직책의 단맛에 취해 거만해지지말고 부하의 관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직시해야한다.

6) 과도하게 몰아붙이지 말라
 ㅡ 적군을 깊이 추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방지하기 위한 8개의 항목이 있다. 그 중 후퇴하는 적을 붙잡지 말라, 궁지에 몰아넣은 적을 공격하지말라, 그리고 적을 포위하더라도 최후에 도망갈 길을 남겨두라.

# 손자의 위 말은 평소 인간 관계에서 집요하게 굴지 말라라는 의미인 것 같다. 내가 옳다고 해서 상대를 너무 몰아세우면 안되고, 불쾌하게 만드는 것을 자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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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p ~ 145p

Chapter 5. 임기응변으로 싸우는 방법

1) 환경에 따라 전략을 바꿔라
 ㅡ 지형은 내가 처한 환경이니 우선 받아들이고, 그 특징이나 조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살려야 한다.

2) 변화하는 상황에 필요한 3가지 마음가짐
 ㅡ 손자는 질서와 혼란은 편제에 달려있고, 용맹과 비겁의 차이는 기세에 달려있으며 강함과 약함은 태세에 달려 있다. 라고 했다.

# 자신감을 넘어 자만감에 빠지면 우쭐해지고 세세한 부분에 대한 것을 놓치게 된다. 또 한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항상 나의 점검을 게을리 하지 않고 반성해야 할 것은 반성하고 개선하도록 하자. 

3) 때로는 도망칠 용기도 필요하다
 ㅡ 너무나 강대한 적을 대상으로 무모한 싸움에 도전하여 명분 없는 죽임을 당할 정도라면 일단 물러서 태세를 다시 갖추자는 긍정적인 도망을 권한다.]]

# 도망치는 것은 결코 비겁한 행동은 아닌 것 같다. 단순하게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계획이나 목표를 재 검토하고 이기기 위한 재 준비 단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4) 일의 주도권을 쥐는 것이 중요하다
 ㅡ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은 자기 뜻대로 조종하고, 통제하며, 휘두른다는 의미다. 살다보면 주도권을 가져야 할 상대가 적으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 주변 분위기에 휩쓸린다거나, 상대방의 눈치를 너무 보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내 자신을 억누르다 보면 내 색깔을 잃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의견을 앞세우는 행동도 바람직하지 않다.

5) 적의 허를 찌르는 전법
 ㅡ 처음에는 처녀처럼 얌전하게 있다가 적이 빈틈을 보이면 맹렬하게 돌진하라는 손자의 말은 클라크 켄트가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연상 시킨다. 괜한 경쟁심을 부추기는 것은 쓸데없는 적을 만들지 말라는 손자의 정신에 어긋난다.

6) 싸우고 싶지 않을 때 대처법
 ㅡ 선을 그어 마치 적국의 거점인가 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실제로는 다른 장소로 이동. 이는 적의 예상을 어지럽히고 판단을 그르치게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양동작전

7) 해야 할 일에 먼저 집중하라
 ㅡ 소모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목적을 달성하거나 승리를 거두려면 길이라도 지나가면 안 되는 곳이 있고, 적군이라도 공격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으며, 적의 성곽이라도 공격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 하루, 한달, 1년을 바라보고 처리해야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우선순위를 두고 먼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처리한다음 그 다음 일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8) 어떠한 싸움에도 안전한 거점이 필요하다
 ㅡ 좋은 주둔지의 조건으로 손자가 꼽고 있는 것은 통풍이 잘되고 따뜻한 곳이다. 군인은 몸이 자산이므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환경에서 머물면 안되며, 쾌적한 환경에서 잘 먹고, 편히 쉬어야한다.

# 손자가 말하는 주둔지는 지금의 나한테는 사무실 책상과, 내 집, 내 방일 것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있어야 심적으로 편할 것이다. 내일 바로 방 청소부터 하자.

9) 일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ㅡ 3장에서 군대의 형세는 물처럼 변화해야한다라고 했다. 그에 이어서 상대나 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적절한 행동을 취함으로 써 승리한다는 내용이다.

10) 싸우기 전에 여러 전술을 준비하라
 ㅡ 풍림화산은 원래 손자의 말로 풍림화산음뢰로 이어진다. 진격할 때는 바람처럼 빠르고, 대기할 때는 숲처럼 조용하며, 불처럼 일격에 침공하고, 산처럼 묵직하게 버티되, 어둠처럼 상대의 눈에 숨어 천둥처럼 별안간 격렬하게 움직이라.

# 어떤 일을 할 때 하려면 확실히, 화끈하게 실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확실하게 접는게 좋다. 어중간한 상태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다른 일도 그르칠 것이다. 

11) 적의 책략을 간파하고 전략을 찾아내라
 ㅡ 손자시대의 전쟁에서는 교전 상대에 사신을 파견하여 협상하였다. 그때 적의 장군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진격을 준비하는 것이고,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면 도망갈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손자는 말한다.

# 위 말처럼 사람은 겉보기와 다른 것 같다.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고 안다고 생각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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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p ~  121p

Chapter 4. 지지 않는 조직 만들기

 7) 적과의 비교 요소를 살펴라
ㅡ 자신과 상대의 전력을 비교해 자신이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움직이는 것이 병법의 원칙. 5가지를 고려하라. 도, 양, 수, 친, 승 = 전장의 넓이, 위치에 의해서 투입해야 할 물량이나 필요한 병사의 인원수가 정해지고, 그것이 상대와의 전력 차이가 되어, 승률이 산출된다는 일련의 흐름.

# 이전 말씀처럼 지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라는 방식과 위의 말씀을 기억하고 인지하여 목표 설정하는 것이 좋겠다.

 8) 싸우는 방법의 토대를 몸에 익혀라
 ㅡ 정면 승부로 이길 수 없는 군대는 기습작전에 성공 할 수 없다.

# 먼저 기본에 충실하자. 내가 하고자 하는 일,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며 의미를 깨우쳐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에 크나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9) 정면으로 맞서고, 허를 찔러 이겨라
 ㅡ 기본에 충실한 정공법으로 적과 맞서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기책으로 이긴다. 비슷한 세력을 가진 상대끼리 정면으로 충돌하면 승부가 나지 않는 교착 상태에 빠지므로 이를 타파하기 위해 기책을 쓴다. 조조가 말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밤에 진군하여 원소의 군대를 포위한뒤 불을 단져 아수라장을 만들고 승리한 일화

# 위 말 처럼 기본에 충실하고(내/외면적으로) 이 후 다양한 시각과 도전 정신을 가지자. 

 10) 싸우는 방법은 무한하다
 ㅡ 손자는 음계, 색상, 미각을 예로 들어 재료가 한정되어 있어도 조합에 따라 무한한 변종을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한다. 정공법과 기책의 조합은 무한하고, 끝점을 알 수 없든 영원히 계속 만들어진다

 11) 위기를 에너지로 바꿔라
 ㅡ 군사를 잘 싸우게 하는 자의 기세가 둥근 바윗돌을 높은 산에서 굴리는 것과 같다면 그것이 전쟁의 기세이다. 기세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기세가 있으면 각진 돌도 둥근 돌처럼 굴러간다.

# 때론 위기같은 것이 오면 우울해하고, 좌절부터 하고는 하였다. 안정된 환경을 당연시하게 추구하고 크게 바라서 그런가..? 위기가 오기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불가피하게 위기를 맡게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다음 단계를 생각하는 마인드를 키워야겠다.

 12) 목표를 공유하라
 ㅡ 병사들의 주의를 한 곳에 모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도록 징과 북, 깃발등을 연락 수단으로 사용했다.

 # 현재 독서클럽의 목표는 평일 하루는 무조건 한페이지라도 읽고 글을 남기는 것이다. 아직까지 한명, 하루도 빠짐없이 이행하였다. 30대가 된 지금 우리는 아주 뜻 깊은 활동을 하고 있다. 그 다음 단계인 목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조만간 만나서 같이 얘기하고 정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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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p ~ 109p

Chapter 4. 지지 않는 조직 만들기

1) 조직의 연대를 강화하라
 ㅡ 병법에 기재된 고전적인 전법의 하나로 적군의 연계를 끊어 약하게 만든다라는 방식. 반대로 말하면 연계가 잘 되어있는 군은 강하다는 얘기.

2) 공격보다 완벽한 수비가 우선이다
 ㅡ 상대방의 과제는 상대방에게 맡기고, 자신은 자신의 과제에 집중하라. 왜나하면 사람이 자력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기 때문이다. 우선 아군의 수비를 굳건히하라.

3) 부하직원의 의욕을 높여라
 ㅡ 인간은 위기 상황에 몰리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경향이 있다. 손자는 의욕이 부족한 병사들 동기 부여에 이를 활용하였다.

4) 일류를 목표로 하라
 ㅡ 이기기 쉬운 적을 상대로 승리하라는 손자의 말은 단순하고 명백하다. 이길 수 있는 적을 상대하면 리스크가 적다. 확실성이 높은 견실한 방법으로 승리보다는 불패를 목적으로 하라는 것에 가깝다.

5) 감정을 조절하라
 ㅡ 부정적인 사람이든 긍정적인 사람이든 큰 감정에 휩쓸리면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실패하게 된다. 손자는 항상 냉정을 유지하라 라고 말한다.

# 나도 감정적일 때가 아주 많은 것 같다. 내 단점 중 큰 부분인거 같기도 하다.. 손자는 항상 냉정을 유지하라고 전한다. 생각해보면 감정을 없애는 게 아니라 일어났던 감정을 계속 이어가지 않는다 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계속 그 감정을 이어가다보면 문제가 생긴다. 마인드컨트롤을 잘 할 수 있도록하자.

6) 승리를 확정한 후에 싸워라
 ㅡ 기량을 펼치는 자신을 상상한 후 경기에 임해 실제로 우수한 성과를 낸다. 원하는 성과를 생생한 이미지로 만들고 기정사실로 인지하면 성공을 끌어당기는 힘이 생격난다. 승병은 미리이기고 전쟁터로 간다.

# 대회 나가기 전 날에는 항상 메모장에 모든 것을 적기도 하였다. 이렇게하면 저렇게 하겠지 (1~5) 부터 내 생각까지.. 그때의 습관인지 중요한 날에는 항상 머릿속에서 상상한다. 좋은 습관인지.. 때로는 불필요한 생각을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
전 회사에서 파트장을 맡았지만 현재 직장에서는 막내이다. 하지만 추 후에는 내가 사수에서 팀장까지 할 수도 있다. 또 한 어디 소속에 있어 리더가 될 수도 있다. 4장인 지지 않는 조직 만들기를 읽고 좋은 리더, 잘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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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p ~ 95p

Chapter 3. 싸움에 지지 않는 원칙

1) 승리하려면 남보다 앞서라
 ㅡ '졸속. 다소 미흡하더라도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 이는 사소한 것에 얽매이지 말고 신속하게 움직이라는 의미. 남보다 앞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출발과 동시에 질주해야 함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는지, 자신이 없다는지 어떤 핑계로 우물쭈물하지 말도록하자.

2) 적을 쓰러뜨리지 말고 승리하라
 ㅡ 모공이란 첩보전으로 상대방의 계획을 알아냄으로써 싸우지 않고 이기는 작전이다. 전쟁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손해나 손실이 적다. 이득이 없는 싸움을 피하고 적과 아군 모두 손해보지 않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

3) 한 가지 패턴을 고수하지 말라
 ㅡ 승리를 위한 최적의 군대 배치나 형태가 무엇인지 끝까지 파고들다 보면 결국 무형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형태가 없기 때문에 군대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적과 아군은 모두 알 수 없다.

# 일을 하거나 할때 한가지 패턴에 빠지지 말고, 상대방의 패턴까지 흡수하는 능력을 키우자.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자.

4) 승리를 향한 최단 거리에는 위험이 따른다
 ㅡ 군쟁편에서는 적보다 먼저 주도권을 잡는 방법을 주로 다룬다. 앞서야 이긴다는 속도 승부가 기본이지만 무작정 앞지르느라 무리해서도 안된다.

# 1. 승리하려면 남보다 앞서라에서 신속하게 움직이고 사소한것에 얽매이지 말라고 하지만 준비도 하지 않고서 무작정 앞지르라고는 하지 않는다. 계획을 잘 세우면 핑계도 되지 않고 바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5) 축적한 정보로 승부를 겨뤄라
 ㅡ 적수란 가득 채운 물. 물이 가진 에너지를 모아 단번에 방류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기세야 말로 승리의 비결이라고 손자는 말한다.

6) 적의 수가 많으면 싸움을 피하라
 ㅡ 상대보다 약하다면 주저하지 않고 물러서는 것이 병법의 원칙. 자신의 약함을 솔직히 인정하는 용기, 그것이 진정한 강함이다.

# 나의 단점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7) 한가지에 집중하여 승리하라
 ㅡ 전군의 힘을 하나로 모아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권하고 있다.

8) 목표를 향해가는 습관을 만들라
 ㅡ 싸울 장소를 알고 싸울 날짜를 알면 천 리밖에서 싸워도 좋다를 반대로 말하면 먼 곳에 가려면 장소와 일시를 알아야한다.

# 1개월 후, 3개월 후, 6개월 후, 1년 후 더 나아가 10년 후의 모습을 상상하고 목표를 정하고 행동으로 옮기자. 5년 후에 내 집 마련 목표를 달성하려면 재테크는 필수. 역산을 통해 3년후, 2년후, 1년후, 1개월 후 목표를 정하자.

9) 승리의 기세를 붙여라
 ㅡ 격렬한 물이 질풍처럼 흘러 무거운 돌을 뜨게 만드는 것이 기세다. 사나운 새가 날쌔게 날아 사냥감을 일격에 포착하는 것이 절도, 즉 순발력이다.

10) 싸움은 속임수이다
 ㅡ 궤도란 바른 이치에서 어긋나며 원칙을 벗어난 속임수라는 뜻이지만 자기편에 유리하도록 임기응변을 쓰는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 좋은 의미에서의 배신,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좋은 처세술인 것 같다. 불필요한 질투를 피하기 위한 겸손, 포커페이스처럼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태도가 다른 것. 잘 이용하도록 하자.

11) 적보다 먼저 정보를 수집하라
 ㅡ 적보다 먼저 정보를 입수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점술에 의존하지말고 사람으로부터 정보를 얻어야 한다.

# 사람으로부터 정보를 얻어라. 즉 손자는 평소에 인맥을 잘 쌓아두라고 하는 것 같다. 

12) 유연하게 대응하라
 ㅡ 통에 담긴 물을 방치하면 반드시 썩듯이 인간도 변화에 피하기만 해서는 진보도 성장도 할 수 없다.

# 회사에서는 애자일 문화를 중요시 하고 있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불필요한 것은 최대한 멀리하자. 업무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고집(아집)이 쎄면 한계가 올 것이다. 항상 여유를 가지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13) 승리를 부르는 5개의 포인트
 ㅡ 싸워야할때와 그렇지 않을때를 판별하라 / 병력의 규모에 맞는 전술을 수립하라 / 상관과 부하가 서로 의사를 통일한다 / 사전계획과 절차를 완벽하게 한다 / 유능한 장군과 과도하게 간섭하지 않는 군주가 필요하다.

14) 승리의 필요조건 결속력
 ㅡ 전쟁은 조정자 역할을 하는 지휘관의 역량이 승패를 좌우한다. 뛰어난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손자는 이겨야 할 길을 제대로 파악하고 평가와 측정을 철저히 한다라고 답한다. 성공에 이르는 과정을 명확히하고 팀 전체의 사기를 높이 유지하며 규칙에 따라 공평하고 냉정한 평가를 하는 상사와 일하는 부하직원이라면 확실히 일을 잘할 것이다.

# 한 파트에서 파트장을 맡은적이 있다. 나는 어떠한 리더인가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다. 일을 잘하지만 사람들을 케어하지 못하는 리더 / 일은 못하지만 사람들을 잘 케어하는 리더 이렇게 나누고 나는 리더들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나는 일도 잘하고 사람들을 잘 케어하고 싶은 리더가 되고 싶었다. 위 손자 말씀을 기억하고 리더쉽이 있는 사람이 되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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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p ~ 66p

Chapter 2. 승부에 유리한 작전

1) 실전은 속도가 생명이다.
 ㅡ 손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재빨리 움직이면 이길 수 있다. 장기전으로 끌고가서 성공한 일은 없다. 시간이나 노력을 들인 것에 비해 성과가 미비하다는 성실한 사람이나 책임간이 강한 사람이 자주 빠지는 딜레마이다.

#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간 낭비를 막고 일상적인 일상에서도 빠르게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다.

2) 장기전은 백해무익하다.
 ㅡ 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많은 병사가 전사하거나 다치고, 군마는 피로해지며 무기와 보급 수레는 분실되거나 부서진다. 적을 쓰러뜨리고 이익을 취하기 위해 시작한 정쟁이 어느새 자신의 목을 조이게 된다. 전의를 상실하고 백성들조차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져 내분이 일어날 수 있다.

3) 적을 미워하지 않고 싸우는 것의 장점
 ㅡ 침공한 곳에서 음식을 구하라. 그리하면 효율이 두 배로 올라간다. 전쟁으로 적지에 원정을 떠날 때는 군대오 함께 식량도 공수한다.

# 원한이 없어도 주변 사람들이 잘나가게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질투와 시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100%의 축하와 박수를 쳐주지는 못하는 모습을 내게 보이면 얼굴이 붉혀지기도 한다. 손자의 말씀처럼 적의 식량, 즉 주변사람들의 뛰어난 점은 받아들이도록 하자.

4) 적의 자원을 이용하라
 ㅡ 오직 이기는 것에 끝나지 않고 상대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도 생각하는 것.

5) 지혜롭게 싸우는 방법
 ㅡ 지혜로운 사람은 반드시 이로움과 해로움을 함께 생각한다. 중국의 오래된 음양 사상에 근거한 것. 매사에는 반드시 양지와 음지가 있기에 지혜로운 사람은 그 모든것을 고려한다는 것.

# 5번 지혜롭게 싸우는 방법은 아주 좋은 글인 것 같다. 일이 잘 풀릴 때에는 이로움만 생각하지말고 반대로 해로움까지 (플랜B)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자신만의 특기를 계발하라
 ㅡ 자신밖에 못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지지 않을만큼 자신있는 특기가 있습니까?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히 아는 분야가 있습니까? 이 질문에 즉시 답할 수 있다면 인재 가치가 높은 사람이다. 일일천금. 즉 원정을 나가려면 하루에 천금이 소비된다 손자의 말씀처럼 부족한 실력으로 세계 진출은 어렵다.

# 전 직장에서 업무 시간 이 후 5달 동안 22시,23시에 퇴근하면서 자동화 공부부터 세팅, 접목까지 실천하고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이직도 수월하게 진행하였다. 물론 자동화라는 것이 쉽다면 쉬울 수는 있지만 아직 내가 자신 있는 특기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직 이 후 업무적인 스킬 향상에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다.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7) 적을 유인하는 방법
 ㅡ 적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태세를 미리 갖추고, 좋아할 만한 먹이를 뿌리고, 몰려온 적을 섬멸하는 매복 전법이 있다.

8) 시간은 금이다가 승리의 원천
 ㅡ 전장에 먼저 가서 적을 기다리는 군은 여유롭게 싸울 수 있다. 나중에 도착한 군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손자병법은 전쟁에서 지지 않을 것을 큰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보수집과 완벽한 수집이 필요하기에 그만큼 시간을 확보해야한다.

# 나는 어디 약속에 가던 대부분 10분 전에는 도착하려고 한다. 그 사람의 시간은 사지도 못하고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항상 더 먼저 기다리는게 마음이 오히려 편하다. 반대로 불가피하게 늦을 경우에는 불안한게 많다.

9) 서툰 분야에서 싸우지 말라
 ㅡ 원정에서 국력이 피폐해지는 것은 군수물자가 멀리 수송해야 하기 때문이다. 군이 먼 곳에 주둔하면 물가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면 백성들은 곤궁해지며 조세 부담에 시달린다. 그리될 것 같으면 싸우지 말라.

# 내가 맡아도 되는 일인지를 판단하는게 중요하다. 서툰 분야에서 일을 책임지고 해낼 수 있는지 (버텨낼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한다. 도전 정신은 중요하지만 OK / NO 여부를 신중히 생각하고 판단해야 후회하지 않다. (전 회사에서는 모든지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하여 책임감과 도전정신이 강하다고 인정 받았지만 속에서는 아주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10) 기세를 높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ㅡ 지략의 유리함을 납득하면 기세가 붙고, 외부로부터의 원조가 붙는다. 승리를 확신하면 기세가 오른다. 그 기세에 이끌려 지원자가 온다.

#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되어야 나한테도 그런 사람들이 모인다. 그 사람들이 모여 밝은 조직이 된다. 모든 기회는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 독서 클럽 또 한 밝은 친구들이 모여있는데 무얼 바라고 하지는 않는다. 

11) 불리함을 이로움으로 전환하라
 ㅡ 우회하면서 직행하는 효과를 만들어야하고, 불리한 우환을 이로움으로 만들어야 한다. 일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우직지계를 실천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우환을 이로움으로 만든다. (우직지계 : 먼 길을 택해 적을 유인하여 발을 더디게 만들고, 적보다 뒤늦게 출발하여 적보다 먼저 도착하는 것)

# 잘 안된다고 고민 불평하지말고 할 수 있는 일부터 먼저 진행하자. 

12) 협력으로 승리를 끌어내라
 ㅡ 서로 원수지간인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도 한배를 타고 있다가 폭풍우를 만나면 함께 필사적으로 협력한다.

13) 적의 정보를 수집하라
 ㅡ 손자는 전쟁 시작 전, 준비단계에서 수집해야 할 정보로 네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전쟁으로 얻게 될 것과 잃게 될 것을 무엇인지 계산하고, 둘째는적을 자극하여 적의 규율과 행동 방식을 파악하고, 셋째로 적이 포진한 지형이 전투에 유리한지 불리한지 분석하고, 마지막으로 적을 건드려 그 힘을 시험해봄으로써 강,약점을 알아내는 것.

14) 실패 상황도 이미지 트레이닝하라
 ㅡ 전쟁의 폐해를 모르는 자는 전쟁에서 얻은 이익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 지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으라.

# 위에 지혜롭게 싸우는 방법에서도 느꼈던 것처럼 플랜B를 생각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에도 상황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흐트러지지 않고 긍정적, 플랜B로 바로 대처할 수 있다.

15) 적의 리더를 조종하라
 ㅡ 손해를 이용해 의욕을 꺾는 것, 고난을 이용하는 것,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보여주고 협력 시키는 것 (스티브잡스 : iTunes 스토어 서비스를 출시를 앞두고 대형 음반사들을 협력 시키기 위해 앞으로 음반사들은 CD 재고 물량에 대한 부담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16) 싸우지 말고 이겨라
 ㅡ 백전백승도 좋지만, 상처 없이 이기는 것이 그보다 더 낫다. 외교와 교섭으로 싸움을 피하고, 모략으로 상대편 내부를 붕괴시키는 전략이 있지만, 압도적임 힘을 보임으로써 상대가 무기력함을 느끼고 단념하게 만드는 방법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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