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s Space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친구네 공장으로 집합

부지런하게 세팅 중...

세팅하고 김밥, 커피 흡입 / 편의점 들려 도시락 구매하고 영흥도 출발!

아, 낚시방에 들려서 생 새우 1만 5천원 치 구입(약 45마리)

사장님이 서비스를 주신듯 하다 ㅎㅎ

7시 쯤 배 뛰어서 출조! 날씨도 완전 좋았다.

1시간 가량은 입질 무소식... ㅠㅠ 포인트 이동 후 애기 광어 Get (손 맛은 없었다..)

이 후 장대 2마리를 잡고, 친구들도 장대와 꽃게도 잡았다.

1시간 가량은 입질 무소식... ㅠㅠ 포인트 이동 후 애기 광어 Get (손 맛은 없었다..)

이 후 장대 2마리를 잡고, 친구들도 장대와 꽃게도 잡았다.

잡아서 영흥도 앞 만수네횟집 (단골) 손질 요청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다. kg당 5천원 정도 받으심

물고기 손질 기다리면서 도시락 먹방

배 해체 이 후 다들 집에서 샤워하고 동네 횟집으로 집합. 초지동 아사도 횟집을 갔다.

나는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들은 너무 고소하다고 칭찬 일색.. 매운탕을 기대하며 소맥을 적신다.

매운탕이 나오고 한입 먹는 순간 너무 맛잇었다...

너~~~ 무 맛있다. 글 쓰는데 또 먹고 싶다.

10월 출조도 너무 기대된다!

19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모여서 배 세팅
8시 20분 ~ 10시까지 편의점에서 맥주

다음날 새벽 04시 기상
편의점에서 김밥과 커피 / 도시락 구매 후 이동
낚시방가서 생새우 및 핀도래 구매

05시 20분 쯤? 출발

간조로 인하여 포인트 돌아감.. 약 50분 소요
06시 10분에서 15분 쯤? 포인트 도착

1친구 넣자마자 놀래미 겟
2친구 넣고 10분뒤 놀래미 2마리 겟
나 입질왔으나 미끼(생새우) 대가리만 남음 ㅡㅡ
그 이후 상상입질ing...

1친구 20분 뒤 "왔다아아아~~~!!!"
(묵직) 수면 위로 엄청난 녀석 발견 광. 어.
나는 후다닥 무릎꿇고 뜰채로 광어 걷어 올림
(진짜 그 순간 너~~~ 무 부러웠음)

그러고 20분 뒤
나한테도 큰 입질. 무게감 장난 아니였음
43cm 정도 놀래미!!

1친구도 바로 놀래미 잡고 낚시 1시간 20분하고 철수 도시락산 것도 못먹음 ㅎㅎ
"행복 참 별거 없다 애들아~" 라는 말과 함께 하하호호 웃으며 횟집으로 이동

광어1 / 놀래미5

7,8월 쉬고 10월에도 많이 잡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