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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p ~ 281p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ㅡ 회사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가 무엇이며, 오늘보다 내일 가치가 올라가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 이론적으로 여러가지 요인을 설명할 수 있겠지만, 결국 결론은 이익과 자산으로 귀결된다.
주가가 회사의 가치를 따라가는 데 몇 년이 걸리기도하고, 하락 후 회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투자자들을 회의에 빠뜨리기도 한다. 진정한 가치는 승리한다. 적어도 승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말은 믿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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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 버핏, 그리고 우리나라 주식 대가인 강방천회장, 존리대표 또 한 회사를 믿고 회사에 투자하고 회사의 가치를 알라고 한다. 전원주 할머니 또 한 SK하이닉스의 가치를 알아보고 투자하셨다고 한다.

유명한 주가수익비율
 ㅡ 주식수익비율은 PER, 이 비율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수익의 관계를 숫자로 긴단히 표현한 것
현재주가 35달러를 회계연도이익(주당3.5)를 나누어 구한 숫자. 즉  100주를 3,500달러에 매수해보면 초기 투자금액을 벌기 위해서는 10년이 걸린다.
하지만 저성장주는 주가수익비율이 낮은 수준이 분포하고, 고성장주의 주가수익비율은 높은 수준에서 찾아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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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네이버와 같은 플랫폼 기업의 관련 섹터 PER와 항공, 화장품, 면세점 같은 섹터의 PER의 평균치는 너무나도 폭이 크다.
PER와 ROE 등 재무제표를 보고 공부하고 인지할 수는 있으나, 일부러 해당 비율이 낮은 주식을 찾는 종목을 더 많이 매수하는것은 의미 없는것 같다. 린치 말대로 사과랑 오렌지는 다르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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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p ~ 268p

내가 기피하는 주식
 ㅡ 내가 기피하는 종목은 가장 인기 있는 업종 중에서도 세간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주식이다.
     이 높은 주가를 지탱하는 것은 막연한 희망과 공허함이므로, 상승할 때만큼이나 추락하는 속도도 빠르다.

 ㅡ 통신판매 업종의 인기 종목인 홈 쇼핑 네트워크는 16개월 동안 3달러에서 47달러로 상승하더니 다시 3.50 달러로 하락했다.
     47달러에 팔아버린 사람에게는 멋진 투자였지만, 47달러에 매입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투자는 결국 룰렛 게임만큼 위험한 도박이었다.

 ㅡ 제 2의 아무개를 조심하라. 제2의 맥도날드, 제2의 디즈니, 제2의 인텔 성가시게 주변에서 추천하는 것들이다.

 ㅡ 사업다악화 기업을 피하라. 터무니 없는 기업을 인수하며 돈을 날리는 일이 많다. (자사주매입이나 배당금 인상은 없이)

 ㅡ 소문주를 조심하라. 여기에 투자하는 것은 무모한 도박이라고 보면된다. 내 귀에 이야기가 들어왔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미 다 퍼졌을 것이다.
     소문주는 최면 효과가 있다. 소문주를 두고 오가는 이야기는 대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듣기 좋은 이야기에 혹한 사람들은 이 회사의 실체가 없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ㅡ 이름이 멋진 주식을 조심하라. 좋은 회사라도 이름이 따분하면 투자자들이 기피한다. 하지만 평범한 회사가 이름이 근사하면 이들은 안전한 곳에 투자했다고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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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린치가 기피하는 주식 내용들을 읽게 되었다.
큰 내용은 도박을 하지말고, 인기 있는 종목, 실체가 없는 기업들은 기피하라고 한다.
주식은 쉬운 것이 절대로 아니다. 좋은 종목을 발굴하려고 노력을 계속해야할 것이다.
씨에스윈드가 30%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현재는 -10%이다.
이 종목은 기피해야할 종목이였던가? 풍력발전소의 기둥을 제조하는 세계 1등 기업인데?
공장을 늘리고, 사업 확장으로 최근에 부채를 발행하였다.
금리 인상 이슈로 인하여 해당 주식에 반영된 것인지, 아니면 유,무증 물량이 풀려 유통주식수가 많아 던지는 것인지,
내년 1월에 어떠한 수익률을 가져올지 궁금하다. 계속 체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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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p ~ 245p

5) 유독 폐기물이나 마피아와 연관이 있다고 소문난 회사
 ㅡ 유독 폐기물 처리 업종처럼 투자에 완벽한 업종도 생각해내기 힘들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두 요소 덕분에 세이프티 클린보다 전망이 밝았다.
    시내의 모든 이태리 음식점, 신문 가판대, 세탁소 등 마피아가 장악했다고 상상하는 사람들은 폐기물 사업도 이들의 손에 관리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카지노는 마피아의 사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덕망있는 투자자는 건드리면 안 되는 종목이라고 생각했다. 곧이어 카지노는 매출과 수익이 폭발했고, 마피아 소문은 서서히 자취를 감췄다.

6) 음울한 사업을 하는 회사
 ㅡ 장례 서비스 회사인 SCI가 바로 이런 유형에 속한다. 회사는 주당 10건 이상의 장례를 치르는 활동적인 장의사를 영입했고 하워드 휴즈의 장례를 맡으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회사가 처음으로 개발한 장례 보험 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SCI는 보험 판매로 즉시 현금 수입을 얻고 이렇게 모인 자금은 복리로 증식되었다.
    1986년이 되어서야 기관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따라붙기 시작했고, 현재는 50퍼센트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7) 성장 정체 업종
 ㅡ 나는 고성장 업종보다 플라스틱 나이프나 포크 제조 업체 같은 저성장 업종에 투자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성장이 정체된 업종이야말로 대박 종목이 탄생하는 곳이다.
    지루하고 혐오스러운 일을 하는 성장 정체 업종은 경쟁에서 자유롭다 (앞서 말한 SCI선호)

8) 틈새를 확보한 회사
 ㅡ 20세기 폭스를 보유하느니 인근 채석장의 주식을 보유하겠다. 영화사는 다른 영화사와 경쟁하지만 채석장은 틈새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독점 판매권을 얻으면 가격을 올릴 수 있다.

9)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제품의 회사
 ㅡ 장난감 만드는 회사보다는 약품, 청량음료, 면도날, 담배를 만드는 회사를 투자하겠다. 주변에 꾸준한 소비를 겨냥한 사업이 있는데 굳이 변덕이 심한 사업에 매달릴 이유가 없다.

10) 기술을 사용하는 회사
 ㅡ 가격 경쟁 속에서 몸부림치는 컴퓨터회사보다는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처럼 오히려 혜택을 보는 회사에 투자하라.
     컴퓨터 가격이 내려갈수록 자동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이용하는 이 회사는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높일 것이다.

11)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하는 회사.
 ㅡ 회사 내부자가 직접 자기 돈으로 주식을 매수한다는 정보를 확인한다면, 이보다 확실한 성공 가능성은 없다.
    내부자들이 정신없이 주식을 사들인다면, 적어도 이 회사는 앞으로 6개월 동안은 파산할 일이 없다.
    특히 100만달러 연봉을 받는 CEO가 자사주 몇천 주를 매수한다면 좋은 신호이다. 직원이 매수한다면 그만큼 직원이 회사를 깊이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도 좋다.

12)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
 ㅡ 자사주 매입은 투자자들에게 보상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좋은 방법이다.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하면 매입된 주식이 유통시장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발행 주식수가 줄어듦
     자사주 매입과 반대되는 전략은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인다 이로 인한 효과를 희석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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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소개해준 리스트를 다 보았다.
회사 네이밍부터 따분한 사업, 자사주 매입 회사까지 재미읽게 읽었다.
위 내용을 참고하여 (물론 보수적으로) 멋진 종목을 찾았으면 좋겠다.
7월부터 내가 생각해놓은 2~3개 회사 리스트 추적과 공부를 계속하여 매수하도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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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p ~ 228p

ㅡ 주식은 처음에 어떤 유형으로 분류된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히 고정되는 것은 아니다.
    고성장주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다. 지쳐서 저성장주나 대형우량주로 안착한다.

ㅡ 주식의 유형을 분류하는 것은 투자 논리를 개발하는 첫 단계다. 이 작업이 먼저 이루어져야 어떤 논리가 성립될 것인지 알 수 있다.

ㅡ 사업의 기본을 이해하면 그 회사의 내용을 파악하기가 한결 쉬워진다. 내가 선호하는 회사는 단순한 사업을 하는 곳이다.
    '바보라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은 내가 꿈꾸는 완벽한 기업의 속성 중 하나이다. 완벽한 투자 대상을 찾아내기는 어렵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이러한 기업이 보유한 속성을 발견할 수 있다.

1)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운 이름
ㅡ 완벽한 종목은 완벽하게 단순한 사업을 하고 이름이 완벽하게 따분한 회사여야한다. 회사이름은 진부할수록 더 좋다.
    칵테일파티에서 불쑥 펩 보이즈 주식을 갖고 있다고 말하더라도 귀기울일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진스플라이스 인터내셔널 이라고 속삭이면 모두가 귀를 기울일 것이다.
    그 사이에 진스플라이스의 주가는 끝없이 추락하고, 펩 보이즈-매니 모 앤드 잭은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도 말이다.

2) 따분한 사업
ㅡ 이름이 따분한데 사업마저 따분한 회사를 만나면 나는 더없이 신난다. 지루한 사업을 하는 회사는 이름이 따분한 회사만큼이나 훌륭하다.
    이러한 회사에는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이 절대로 접근하지 않는다.

3) 혐오스러운 사업
ㅡ 지루한 사업을 하는 회사보다 나은 경우는 지루하면서도 혐오스러운 사업을 하는 회사다. 세이프티-클린은 기름투성이가 된 자동차 부품을 세척하는 기계를 주요소에 판매하는 업체다.
    기름 묻은 자동차 부품에만 매달리지 않고 음식점에서 버린 기름이 하수도로 흘러가는 것을 막는 장치를 비롯 해 기타 기름 폐기물 처리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이런 회사에 보고서를 쓰려는 분석가,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려는 펀드매니저가 어디있겠는가? 이런 점때문에 나는 이 회사에 끌린다.

4) 분사한 회사
ㅡ 대규모 모기업들은 굳이 회사를 독립시켜 이 회사에 경영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을 만들지 않는다. 분사한 회사의 경영 문제는 결국 모회사의 평판에 흠집을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사하는 회사들은 대개 재무제표가 건전하고 독립된 회사로 성공할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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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정말 멋진 완벽한 종목들!" 에서 린치는 눈여겨 보아야 할 가장 중요한 속성 13가지를 소개해주고 있다.
오늘 13가지 중 4가지까지 읽고 정리했다. 사업이 복잡하지 않고 화려하지 않으며 단순하고 바보같은 기업들을 선호한다고 한다.
회사 이름까지 보고 투자한다는거에 대해서도 놀랬다. 물론 그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는 조사하겠지만..
30살이 되어서 경제책, 그다음으로 주식책을 읽으면서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무엇보다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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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p ~ 213p

회생주 
 ㅡ 이들을 저성주가아니라 무성장주다.  주기적으로 반등하는 경기 순환주랑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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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도 회생주는 얘기하지 않는다. 

자산주
 ㅡ 자산주란 월스트리트 사람들을 모르지만 당신은 알고있는 값있는 기업을 말한다.
내용을 이해하고 인내심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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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했다.. 그래도 우리 친구들 얘기 들어주고 공감햬따.  내 사람 애ㅕㅍ에 있는 친구들은 성공하구 아니 인생이 행복했ㄴ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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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p ~ 203p

저성장주
 ㅡ 저성장주는 성숙한 대기업 주식으로, 대체로 GNP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처음부터 저성장주였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고성장주였으나 성장할 만큼 했거나, 그동안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쳐서 주춤한 탓에 저성장주가 되기도 한다.
화학 ㅡ 전기설비 ㅡ 컴퓨터 산업 차례로 고성장하면서 저성장주로 바뀜
저성장주는 뚜렷한 특징은 정기적으로 넉넉한 배당을 지급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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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 기준으로 대표적으로 한국전력이다. 예전 부모님 세대에서 한국전력은 고성장주로 엄청 상승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저성장주로 변하였다. 시대가 바뀐 만큼..
앞으로 고성장주는 어느 섹터가 될까? 신재생? 전기차? 헬스케어? 더 나아가 항공우주?
린치는 자기 포트폴리오 2~4퍼센트정도만 저성장주를 보유한다고 한다. 배당금은 어느정도 받되 고성장주를 발견하고 보유를 선호한단다.

대형우량주
 ㅡ 코카콜라, 허쉬스 등 수십억달러 규모의 거대한 기업들은 민첩하게 상승하지는 않지만 저성장주보다는 빠르게 성장
언제 어떤 가격에 매수하느냐에 따라 대형우량주에서도 상당한 이익을 낼 수 있다.
나는 대게 30~50퍼 센트 이익을 바라보고 매수하는 종목이다. 경기 침체가 도래하거나 일시적으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버팀목이 되어준다.
켈로그는 사람들이 주머니 상황이 좋지 않아도 콘프레이크는 계속 먹는다.

#
작년 코로나사태가 터진 이 후 코스피가 폭락했다.
우리나라 모든 종목들은 폭락하였으나, 대형우량주들은 역시 빠르게 주가를 회복하였다.
1등 기업, 위기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업들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성장주
 ㅡ 저성장 업종에서도 확장할 여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고성장주가 될 수 있다. 맥주는 저성장 업종이지만 앤하이저부시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경쟁브랜드의 고객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하여 빠르게 성장
고성장주는 위험이 높다. 대차대조표가 건전하고 큰 수익을 보이는 고성장주를 찾는다. 이 종목이 언제 성장을 멈출 것인지, 그만한 성장에 대해 얼마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경기순환주
 ㅡ 회사 매출과 수익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방식으로 일정하게 오르내린다.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게되면 경기 순환 기업은 번창하고, 주가는 대형 우량주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한다. 경기순환주는 대기업이나 이름만 알만한 유명회사들이므로 믿음직한 대형우량주와 혼동하기 쉽다.
경기순환주에 투자할 때는 시기를 잘 선택해야한다. 경기 하강이나 상승을 암시하는 초기 신호를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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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와 10만원으로 일본가기 프로젝트 주식을 사자사자 하면서 공부한 종목 F&F가 대표적인 경기순환주이다. 코로나 사태로 쇼핑을 하지 않고, 지갑을 열지 않아 패션관련주는 다른 종목들보다 하락하였다. (물론 항공, 면세점, 화장품 동일)
F&F를 얘기했을때 8만7천원정도였는데, 3월2일 기준 13만8천원 거의 50%가 상승했다...
(ㅠㅠㅠㅠ......) 공부가 많이 되었다.
린치가 얘기한 것 처럼 경기 시장을 민감하게 받아드리고, 어떤 종목이 어떤 섹터들이 괜찮을지 생각하고 포트폴리오에 넣어두는것이 좋겠다.
(8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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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p ~187p

제2부. 종목 선정

[10루타 종목을 찾아라]
 ㅡ 10루타 종목을 찾아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집 근처다. 집 근처에 없으면 쇼핑몰을 살펴보거나, 특히 직장 주변을 뒤져보라.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도 1년에 적어도 2~3번은 유망한 기업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펩 보이즈 (보험회사) 직원은 보험료 상승하는 사실을 알아채고 보험 업종이 회복되고 있다는 좋은 신호인 만큼, 이 직원은 자회사 투자를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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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에 투자한 계기와 비슷하다. 나는 이 회사가 적자에서 흑자로 넘어가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뉴스와 재무재표) 또 한 유튜브의 상승과 숏폼 시장(틱톡같은)기업 상승도 실제로 접하였다.
현재 2.5루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몇루타까지 갈 지는 아직도 모른다.
물론 투자한 계기는 기업의 상승과 모멘텀에 투자하였지만 운이 좋게 회사 매각 이슈까지 있어 이제는 베팅의 영역인 것 같다.
위에 말처럼 내 주변의 기업과 상상력을 발휘해 종목을 찾도록 하자.

 ㅡ 우리는 성공 주식을 고르려고 애쓰지만, 성공 주식 또한 우리를 고르려고 애쓰고 있다.

 ㅡ 전원생활을 하다 궤양에 걸려 병원을 찾은 사람이라면 스미스클라인 베크만을 알게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976년에 출시된 특효약 타가메트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약은 궤양 통증을 환상적으로 완화시켜 주었다.
     타가메트 덕분에 이 회사 주가는 1977년 7.5달러에서 1987년에는 고가 72달러까지 상승했다.
     환자와 약사는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보다 이 약에 대해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었다.

 ㅡ 하지만 의사들은 제약주에 투자하지 않고 석유주에 투자하고, 제화점 주인들은 항공 우주 관련 주식에 투자, 항공 우주 엔지니어 중에는 제화주에 손을 댄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모양. 자기가 잘 아는 업종을 마다하고 다른 업종의 주식을 더 선호하는 이유를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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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에 종사하는 만큼 나는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보다는 더 많은 지식과 더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것이다.
일단 내가 잘 아는 IT기업, 저평가 우량주 기업을 찾고 공부하도록 하자

[주식을 샀다. 그런데 어떤 유형일까?]
 ㅡ 어떤 경로로 종목을 발굴하더라도 성급하게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된다. 
     "해리씨가 매수했다고 해서 나도 샀어. 지난번에 이사람이 고른 종목이 2배로 뛰었거든"이라고 말하는 투자자가 있다면 참 불행한 일이다.
     기초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일은 절대 어렵지 않다. 기껏해야 두어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다음 장에서)

 ㅡ 하지만 조사와 공부 없이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사전 조사 없는 투자는 패를 확인하지도 않고 벌이는 포커와 같다.

 ㅡ 런던행 항공권을 살 때는 주말 시간을 온통 할애해 한푼이라도 싸게 살 방법을 찾으면서 회사를 조사하는데 5분도 쓰지않고 500주나 덜컥 매수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1. 이익이 얼마나 되는가?
 ㅡ 팸퍼스가 잘 팔린다는 이유만으로 서둘러 이 회사를 사야할까? 회사에 대해 먼저 조사해본 투자자라면 이 회사를 선뜻 사지는 않을 것이다.
     5분만 들여다보아도 P&G가 생각보다 거대한 회사고, 팸퍼스가 차지하는 비중 매출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파악하기 때문.
     특정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을 보고 그 회사 주식 매입을 고려한다면 우선 해당 제품이 성공할 경우 회사 이익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2. 대기업은 움직임이 둔하다
 ㅡ 특정한 종목을 제외하면 대기업 주식은 크게 오를 일이 없다. 코카콜라와 같은 대형주를 매수한다면 2년안에 4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다.
     훌륭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단지 투자자 입장에서 이 대기업을 상대로 잘못된 희망이나 비현실적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ㅡ 조건이 동일하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형주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시어스보다 픽엔 세이브에 투자한 사람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같은 이치다.

3. 6가지 유형
 ㅡ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고성장주, 경기순환주, 회생주, 자산주 6가지 유형으로 나는 분류한다.
    성장이란 지난해보다 올해에 더 높은 실적을 올리는 것을 뜻한다. 산업의 성정률을 추적하는 자체가 그 산업을 이해하는 핵심
    6가지 유형 중 성장 주식은 3가지다. 저성장주(느린 성장), 대형우량주(중간 성장), 고성장주(슈퍼 고성장)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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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핸드폰이 싸게 나왔다고하면 소위말하는 좌표 찍어서 산다는 것처럼 린치도 항공권 얘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유튜브나 주변 지인들이 추천하였더라도 듣긴 듣되 보수적으로 듣고 항상 해당 기업을 공부하는게 먼저라고한다.
어제 미국 국채 금리 2년 (30.71%)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가 폭락을 하여 코스피도 많이 내려 앉았다.
뭐때문에 폭락을하고 뭐때문에 상승하는지는 매일 매일 체크는 하되 염려는 하지 말자.
내가 투자한 기업은 나와 같이 동반 사업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증시가 내려 앉던 올라가던 그 회사의 성장성과 방향성은 그대로임을 인지하는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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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p ~ 159p

내게 주식 투자자로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ㅡ 내가 생각하는 자질은 인내심, 자신감, 고통에 대한 내성, 고집, 겸손, 독자적으로 조사하려는 의지, 실수를 기꺼이 인정하는 태도, 공포감을 무심하게 넘길 수 있는 태도 등이다.
     끝으로 인간 본성과 육감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수없이 실패를 되풀이하면서도 자신에게 주가와 금값 금리를 예측하는 감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

 ㅡ 시장이 하락하거나 경제가 후퇴하면 투자자는 걱정하느라 좋은 주식을 싼 값에 살 때를 놓친다.
     뒤늦게 비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하고나서는 주가가 오른다는 이유로 충족감을 느낀다.
     마침내 경기 침체로 주가가 매수 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분하게 여기다 항복하고 주식을 매도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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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나 밴드를 통하여 핸드폰 가격이 싸지면 소위 말하는 좌표를 찍어서 안달못하게 사면서, 좋은 주식은 싸지면 불안해한다.
어제도 코스피 3000이 깨지면서 좋은 주식들이 많이 떨어졌다.
하지만 오늘 코스피 지수가 많이 반등하면서 좋은 주식들이 많이 상승하였다.
이 글을 쓰면서 이러한 주식장을 흘려보내지 말고, 내 경험으로 습득해두는게 맞을 것 같다.

지금 시장이 좋은지 묻지 마라.
 ㅡ 나에게 지금 시장이 좋은지 나쁜지 묻는 사람이 꼭 있다. 나는 내가 승진을 하면 시장이 꼭 하락하더라고 대답한다.
 
 ㅡ 분명히 말할 수 있는것은 주식시장을 예측한다고해서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어떤 면에서 경제 전반과 관련되어있다. 사람들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호황과 불황, 금리의 방향등을 예측해서 시장을 간파하려 한다.

칵테일파티 이론 (칵테일 테이블 옆에서 주변 사람들이 나누는 주식 이야기를 들으면서 개발한 이론)
 ㅡ 상승 시장의 첫 단계에서는 아무도 시장이 다시 오르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내 직업이 펀드매니저라고 밝혔을 때 새로 인사한 한 사람은 내주위에서 꾸물거리다가 치과의사에게 간다면 상승 시장이 두번째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ㅡ 시장이 30퍼센트 상승세를 보이며 세번째 단계로 접어들면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은 치과의사를 무시하고 저녁 내내 나를 둘러싼다.
     치과 의사조차 어떤 주식을 사는 것이 좋냐고 물을 정도다.

 ㅡ 네번째 단계에서도 사람들은 내 주위를 둘러싼다. 이번에는 이들이 내게 어떤 종목을 매수하라고 가르쳐준다. 비전문가가 나에게 종목을 가르쳐주고, 내가 이들의 조언을 듣지 않겠다고 지경이된다면, 추락할 것이라는 확실한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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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코로나 펜데믹에 3월에 주식을 매수했을때는 공포에 매수하여 주식 뉴스가 별로 없었다. (바닥이라는 뉴스, 모든 나라 주식 폭락)
이 후, 드디어 9월부터 박스피를 벗어나기 시작했을 때 코스피 박스피 뚫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뉴스와 매체에 많이 접하게되었다.
3000선을 뚫고나서는 이제 우리 친구들 카톡방에도 3000선 뚫었다니, 8만전자라느니, 어떤 종목이 좋다니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이미 그땐 3300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후 3300 근접해서 어제 2월24일 기준으로 3000이 깨졌다. (이것이 바로 칵테일파티 이론인가..)
앞으로 시장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전문가들 말에 의하면 다시 2950 ~ 3270선까지 박스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 또한 추측일 뿐 아무도 모른다. 나는 그냥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공부하고, 최근 경제 이슈를 체크하면 된다.
1. 2월26일 (금) MSCI 리밸런싱으로 외국인 -7천억 매도 예상
2. 연기금 41일째 최장 순매도, 복지부 장관 연기금 매도세 리밸런싱 검토
3. 한은, 기준금리 0.5% 동결, 경기 방어 (미국은 어제? 그제 기준으로 동결)

오늘은 9페이지 밖에 읽지 않았지만 좋은 글과 느낀게 많았다.
1부에서 기억해야할 요점 - 주식시장이 아니라 기업에 투자하라, 단기등락을 무시하라, 큰 손실도 볼 수 있다, 예측하지마라, 레이더 밖에 있는 기업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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