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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p ~ 150p

 ㅡ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안심할 수 있을 정도로 투자와 도박을 깔끔하게 구분할 방법은 없다.
투자에 안전한곳과 위험한곳을 구분해주는 거대한 장벽이나 절대적인 기준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ㅡ 주식은 가장 위험한 시점에 신중한 투자로 인정받는 경향이 있다.

 ㅡ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ㅡ 주식을 매수하기전에 다음 3가지 질문부터 답을 해야한다.
 1) 내 집이 있는가
 2) 나는 돈이 필요한가
 3) 내게 주식투자자로서 성공할 자질이 있는가

 ㅡ 구매할 집을 살펴볼때 우리의 행동을 살펴보자. 우리는 다락에서 지하실까지 꼼꼼하게 훑어보며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그만큼 집에 제대로 투자할 수 있다.

#
위 내 집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내가 나중에 집을 살펴볼때 햇빛은 잘 들어오는가 역세권은 좋은가부터 꼼꼼히 살펴볼 것이다.
주식 또 한 일맥상통하게 꼼꼼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오늘 (2/24) 기준으로 또 3000이 깨졌다.
전문가들 말로는 2950에서 3200까지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한단다.
지수가 내려갈 때 사고 지수가 올라갈 때 팔라고도 한다. 하지만 장기투자나 가치투자를 할 경우 큰 악재, 이슈가 나오지 않으면 크게 지수에 신경쓰지 말라고도 한다.
세일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더 매집하고 싶지만 현재 더 들어갈 총탄이 없다.
현금 보유가 이래서 중요하다 싶다. 오를때 현금보유 20%를 해두고 세일기간때 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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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p ~ 140p

투자인가, 도박인가?
 ㅡ 맨해튼에 살고 있던 원주민을 생각해보자. 이 원주민들은 1626년 값싼 장신구 24달러어치를 받고 부동산을 이민자들에게 팔았다. 하지만 장신구를 현금화해서 지난 시간 동안 연 복리 8퍼센트로 증식했다면, 인디언의 재산은 거의 30조 달러가 되었을 것이다.

 ㅡ 역사적으로보면 주식투자는 채권투자보다 틀림없는 높은 수익을 보였다.

 ㅡ 1927년 네 가지 상품에 각각 1000달러씩 복리로 투자했다면 60년 뒤에는 다음과 같은 금액으로 불어나게 된다.
 - 재무부 단기 증권 : 7,400달러
 - 정부채                : 13,200달러
 - 회사채                : 17,600달러
 - 주식                    : 272,000달러

대폭락, 전쟁, 경기침체 수없이 바뀐 치마 길이에더 주식은 전반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 주었다. 

 ㅡ 주식을 보유하면 회사의 성장이 투자자의 몫이 된다. 회사의 파트너이기 때문

 ㅡ 앞으로의 운명은 아무도 모른다. 대기업이 소기업으로 전략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고, 절대 망하지 않는 우량주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좋은 주식이라도 나쁜 시점에 나쁜 가격으로 매수하면 손실을 크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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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프로그램에서 존리 대표님은 주식은 파는게 아니라 모으는 것이라고 하였고,
강방천 회장님은 누구나 쥬쥬(주주)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위에 말처럼 주식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익을 안겨다 줄 수 있으며, 운명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인기 종목이 아닌 좋은 종목을 싸게 매수하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과 단기 투자 할 수 있는 기업을 구분하여 포트폴리오를 정하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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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p ~ 121p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ㅡ 아마추어투자자는 전문투자자를 볼 때 적당히 의심하는 눈으로 보아야 한다. 주요 기업의 주식 70퍼센트는 기관투자자의 손에서 거래되므로 당신은 주식을 사거나 팔 때마다
    이른바 전문투자자라는 똑똑한 바보들과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진다.

 ㅡ 전력,석유,철강과 같은 특정 업계나 비성장 업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기관
     은행이나 펀드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위원회도 이와 같은 규정을 내세운다. 한 회사의 주식을 10퍼센트 이상 보유할 수 없음
     시가 총액 기준으로 추가 규제를 가하는 펀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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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연기금은 오늘 (2/22) 기준으로 37일 연속으로 대량으로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씨에스윈드, 만도만 봐도 연기금은 계속 팔아치우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 투자비율을 16% 이하 수준으로 유지하고 해외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고 연기금은 말하고 있다.
이러한 이슈 상황들을 매일 매일 체킹하고 메모해두자.

 ㅡ 일반투자자인 당신은 기관에서 투자하는 것 처럼 할 필요가 없다.
     기관처럼 투자한다면 실적도 기관처럼 나올 수 없다.

 ㅡ 당신에게 1,400개 종목을 보유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100개 종목에 골고루 나눠 투자하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다.
     사업이 마음에 드는 회사가 없다면 손대지 않고 더 좋은 기회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도 된다.
     펀드매니저는 이러한 호사를 누릴 수 없다.

 ㅡ 가장 중요한 점은 분석가나 펀드매니저에게 한 종목의 새로운 소식이 도달하기 전 몇 달 전, 몇 년 전에 당신 앞에서 멋진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반대로 당신은 절대 주식시장과 인연을 맺으면 안 될지도 모른다.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한다.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희생이 따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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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는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펀드매니저처럼 생각하지말고 언제나 아마추어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라고 한다.
월마트, 던킨도너츠가 전문가 입에서 올라오지도 않을 때 커피 한잔과 동네 슈퍼를 이용하며 소량 매수하고 기다리니 10루타 (1000%) 수익을 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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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p ~ 100p

 ㅡ 주식투자 능력은 유전인자로 좌우되지 않는다. 누구는 투자 감각을 타고났는데 자신은 타고난 감각이 없는 탓에 손실을 보았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ㅡ 린치의 법칙 :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시장이 하락한다는 법칙

 ㅡ 지금 돌이켜 보니 통계학보다는 역사와 철학 공부가 나의 주식투자에 훨씬 도움이되었다.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기술이다. 주식시장에 필요한 수학은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수학만으로 충분하다.

 ㅡ 내가 처음으로 주식에 투자했던 것은 플라잉 타이거 항공 주식을 주당 7달러에 매수했다.
     비록 과정은 틀렸지만 끈질기게 조사해서 고른 종목이였다. (항공 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과 항공화물회사라는 사실)
     하지만 이 회사의 주가는 내가 주식을 매수한 동기와는 다른 이유로 상승. 베트남 전쟁을 치르게 되자 군대와 군수품을 나르기 시작하여 주가도 함께 뛰어올랐다.
     내 생 첫 번째 5루타 종목, 이 첫 경험을 통해서 대박 종목이란 반드시 존재하며 시장에는 이와 같은 종목이 더 있을 것이라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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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첫 주식을 고른 종목 = 플라잉타이거 항공 산업 미래와 항공화물회사라는 사실으로 투자 (첫번째주식이여서 끈질기게 조사했다고 한다.)
이 후 베트남 전쟁 이슈로 인하여 주식은 5배나 올랐다고 한다. (산업 미래와 회사 사실과는 무관한 이슈)
키네마스터를 1년1개월 전부터 보유하고 있었지만 매각 이슈라는 건 생각하지도 못했다.
회사에 본질과 미래 방향성을 보고 투자를 했지만 어떠한 이슈때문에 급등, 급락하는건 불가피하게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최근 현대차와 애플카 동반 사업 이슈가 무너지기 전에 급등을 하였다.
내가 자주 보는 부장님 말로는 현대차의 회사 자체로 투자하였으면 끝까지 들고가는거고, 애플카 모멘텀 이슈로 투자를 하였으면 바로 손절하는게 맞다고 한다.
보수적인 관점, 스스로 정한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다.

 ㅡ 나는 이론과 실무 사이에서 실무를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아는 사람이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에 투자해서 최근 20배에 수익을 올렸고,
     이 주식이 왜 올라가야 하는 이유까지 설명했기에 시장이 비합리적이라는 학문적 이론을 지지하기에는 무척 힘들었다.
     나는 지금도 이론가와 예언가의 말을 믿지 않는다.

 ㅡ 2년간 복무하기 위해서 입대를 하였다. 한국에서 복무 시에는 주식시장이 열리지도 않았으며, 결국 나는 주식투자 금단 증상에 시달려야 했다.
     가끔 휴가를 얻을 때면 고향으로 돌아가 다양한 인기 주식을 사들였다. 철석같이 믿었던 메인 슈거가 주저 앉으며 큰 돈을 잃고 말았다.
     메인 슈거 직원들은 감자 농부들에게 농한기에 사탕무를 재배하라고 설득하면서 돌아다녔다.
     하지만 이 농부들은 지극히 보수적이였다. 수십만 평방미터에 사탕무를 한꺼번에 심지 않았다.
     첫해에는 1천평 효과가 있으면 2천평 이렇게 넓혀가는 식이였으며 정제 공장은 작업량 부족으로 문을 닫게되고 파산하게되었다.
     "메인슈거에서 대실패를 맛본 뒤, 나는 느긋한 메인 주 농부들에게 매달려야 하는 주식은 절대로 사지 않겠다고 맹세"

 ㅡ 월 로저스는 주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탁월한 충고를 한 바가 있다.
     "도박하지마라. 예금을 모두 털어 우량 주식을 산 다음, 주가가 오를 때까지 보유한 뒤 팔아야한다.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주식을 사지 마라."

#
주식 금단 증상에 시달리고 고향에 복귀해 아무 정보와 공부 없이 인기 주식인 "메인 슈거" 라는 종목을 샀다고 한다.
그 회사는 보수적으로 일을 진행하고 작업량 부족으로 파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금만 공부를 하였더라도 회사가 적자인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도 한다.
이론가와 예언가의 말을 믿지 말고 (유튜브에 나오는 전문가라는 사람들) 참고만 하도록 하자.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 만큼은 코스피, 코스닥 순위가 몇위인지, 어떠한 공시가 올라왔는지 검색하고 찾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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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p ~ 87p

ㅡ 최상의 수익을 얻으려면 정확한 시점에 매수해서 정확한 시점에 매도해야한다. 하지만 저점과 고점을 놓친 경우라도 모르는 회사보다는 앞에서 예시한 것처럼 친숙한 회사에 투자했을 때 더 높은 실적을 올릴 수 있다.

ㅡ 타코 벨, 캘리포니아로 가는 길에 사먹은 부리토 맛에 매료되었다. 볼보는 친구들이 이 회사 차를 타며 친숙해진 경우

ㅡ 던킨도너츠처럼 친숙한 기업에 투자할 때의 장점은 커피를 마셔보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월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이 하는 기본적 분석을 하는 것

ㅡ 회사 제품이 경주마 이름인지 메모리칩 이름인지도 구분되지 않는다면 근처에도 가지말라.

#
내가 일상에서 접하고 있는 회사, 알고 있는 회사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자 먼저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얼마전 친구들이랑 강릉(양떼목장)에 가서 풍력 발전기를 보고도 씨에스윈드를 생각했고, 내가 술을 좋아하니 하이트진로도 생각했다.(지금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
애플의 핸드폰과 시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는 8주 보유하고 있는 주주이다.
동반사업하는 느낌을 받고, 내가 투자하고 있는 회사의 관심과 꾸준한 공부는 필수다.
내 주변에 볼 수 있는 회사, 내가 좋아하고 애용하는 회사에 투자하는것도 바람직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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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p ~ 73p

아일랜드 여행기
 ㅡ 1987년 10월 16일 ~ 20일동안 아일랜드로 여행을 감.
#상세 일정은 적지 않도록 한다.

 ㅡ 아일랜드로 떠났던 목요일(10/16) 다우존스 지수는 48포인트 하락
     블라니 돌에 입을 맞추는 순간에도 돌이 아니라 다우존스 지수를 생각하고있었다.

 ㅡ 골프를 치던 월요일에는 다우존스 지수가 508포인트 하락
     그 날 오후 마젤란 펀드의 100만 투자자가 월요일 단 하루에 자산의 18퍼센트에 해당하는 20억달러를 손실

 ㅡ 10월 19일 환매청구에 대비하여 현금을 마련하고자 본사와 통화하며 펀드에 포함된 1,500개 종목 가운데 팔 종목을 상의
     나라 전체가 불황에 빠지는것인지, 월스트리트만 문을 닫을 것인지 도무지 판단할 수가 없었다.
     런던 시장에서 영국 주식을 먼저 처분 이 후 뉴욕에서 개장 초에 미국 주식을 처분. 이때 508포인트까지 하락

10월에 얻은 교훈
 ㅡ 투자자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시장의 등락을 무시하라는 것이다.
     10월 19일에 서둘러 주식을 팔 필요는 없었다. 당일에 놀라서 던져 버린 사람들 보다는 높은 가격에 팔 수 있었다.
      하지만 12월부터 다시 시장은 상승하고, 1988년 6월이 되자, 시장은 23퍼센트 상승하였다.
 ㅡ 세가지 교훈
       1. 쓸데없는 걱정으로 좋은 포트폴리오를 망치지 말라.
       2. 쓸데없는 걱정으로 좋은 휴가를 망치지 말라.
       3. 현금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절대 해외 여행을 하지 말라.

하루에 508포인트가 하락하든 108포인트가 하락하든 결국 우수한 기업은 성공하고 열등한 기업은 실패한다.
투자자들은 역시 여기에 합당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
여기까지 프롤로그 내용이다.
린치는 여행 기간 동안 주식에 매진하였으며, 하필 그 여행 기간에 지수가 많이 폭락한 시점이였다.
골프를 칠 때 어떻게 친지도 모르고, 밥을 무엇을 먹은지도 모른다고 한다.
돌에 키스를 했을 때에도 주식 생각 밖에 없었다고 한다.
교훈으로 시장의 등락을 무시하라고 한다. 좋은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면 시간은 내 편이 된다고 어제 읽은 글에도 있다.
현재 이 글을 적고 있는 와중에도 코스피와 내 종목들은 떨어지고 있다.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한다.

 ㅡ 첫 번째 비밀은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내가 확신하게 된 것은 두뇌의 3퍼센트를 사용하는 정상인이라면 월스트리트의 전문가 못지않게 종목을 선정할 수 있다.

 ㅡ 확실한 정보라며 떠도는 소문이나 증권사의 추천 종목 등 놓칠 수 없는 최신 정보등을 무시하고 스스로 조사해야 한다.

 ㅡ 사람들은 엉뚱한 저가주에서만 10루타 종목이 나온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름만되면 쉽게 알 수 있는 회사들 가운데에서도 10루타 종목이 수없이 많다.
     던킨도너츠, 월마트, 스바루 등이 그러한 예이다.
     1982년에 아이들 성적을 올려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도록 2000달러를 주고 애플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2000달러를 애플주식에 투자했으면 1987년에 11,950달러로 1년 학자금 충당할 수 있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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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정보(유튜버)는 참고 사항이지, 내가 매수하는 종목은 공부하고 조사해야 할 것
1달 1주 애플 주식 사기 프로젝트도 계속 진행하면서 매 달 수익률을 메모해둬야겠다.(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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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p ~ 53p

ㅡ 사람들은 투자를 장기적으로 생각하라는 조언을 듣지만, 주가의 등락에 관해 끊임없이 오가는 논평을 듣다보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계속 단기에 집중하게 된다.

ㅡ 데이 트레이딩, 즉 단타매매로 생계를 유지할 확률은 경마장, 카지노, 포커로 돈을 벌 확률과 비슷한 수준. 단타매매란 집에서 하는 카지노

ㅡ 내가 관심을 두는 것은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

ㅡ 12개월 뒤 학자금이나 결혼비용으로 쓸 돈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서는 안된다. 하락장에서 손해보면서 억지로 주식을 팔 수는 없기 때문. 하지만 장기투자를 한다면 시간은 결국 우리편이 된다.

ㅡ 폭락시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ㅡ 기본 스토리는 항상 단순하고 영원하다. 주식은 복권이 아니다. 모든 주식은 기업의 운명과 함께한다.

ㅡ 앞으로 10년을 대비해 나는 이렇게 권한다. 내일의 대박 종목을 계속 찾고 공부해라.

#
이 책을 읽은지 3일이나 됐는데 53페이지, 프롤로그도 못 읽었다. 일, 사람 다음으로 관심 있고 집중하는게 주식이여서 그런거 같다.
오늘은 간락하게 의미있는 문장만 적었다. (독서를 하면서 처음으로 펜을 들고 메모하고 줄을 그었다.)
장기투자(가치투자), 단타는 카지노(도박) 린치는 이렇게 얘기해주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씨에스윈드 적어도 3년을 가져갈 종목이다. 많이 내려갔더라. 오히려 세일 기간인데 총알이 없어 사고 싶어도 사질 못한다. 
이런 마음 가짐으로 10년, 20년을 대비해 위에 말처럼 종목을 찾고 공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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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p ~ 39p

ㅡ 새로운 분야에서는 많은 신생 기업이 탄생했지만 그중 소수만이 살아남아 시장 주도권을 장악했다. (맥도날드, 슐룸브레거)

ㅡ 발행 주식 수 x 현재 주가 = 시가 총액
#
현재 키네마스터 1주 당 3만원이라고 가정하면 4200억정도이다. 

ㅡ 목표 시가총액을 정하고 나면 얼마나 벌어야할까? 항상 자문해 보아야 한다. 한껏 고조된 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익의 40배 (per 4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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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섹터마다 다른 것 같다. (패션섹터 / 자동차섹터 라던지)

ㅡ 72년 맥도날드는 무려 50배나 상승 다시 현실적인 수준인 13배로 형성되어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훌륭한 매수 기회가 마련

ㅡ 유행에 뒤처지지 않게 인터네수기업에 투자할 방법으로 세가지를 들 수 있다.
1. 곡괭이와 삽 전략 = 금광시대에 그 꿈을 안고 모였던 사람들은 대부분 빈털털이, 하지만 그곳에서 곡괭이와 삽, 텐트 를 판 사람들은 수익을 올림.
2. 공짜 인터넷 주 = 실제로 이익이 발생하고 주가도 합리적인 비인터넷 기업에 인터넷 시업이 포함된 경우 (네이버. 카카오)
3. 인터넷에 간접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기업

ㅡ 마이크로소프트(빌게이츠)는 컴퓨터를 판매한 기업이 아니라, 움직이게 하는 연료를 판매

ㅡ 좋아하는 제품, 식당이나 흥미를 느낄만하다면 투자할 좋은 이유는 된다. 하지만 이익전망, 재무상태, 확장 계획 등 조사하기 전에는 절대로 투자해서는 안된다.

ㅡ 지난 11년 동안 장기 투자를 언급하며 이렇게 얘기했다. "자신이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하는 분은 손을 들어보세요." 1~2시간 만에 거래를 하는 간기 트레이더도 스스로 장기투자자라고 생각. 자신이 단기투자자라고 인정하기보다 차라리 코카인 중독자라고 인정하는 편이 쉬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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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21년 1월 매매일지만 봐도 이것 저것 사고 팔고 많이 했더라. 1월에 6만6천원 가량 손실을 봤다. 정확히 계산하고 적어보니 한심하다.
내 스스로는 갖고 있는 종목(지금 기준 3종목) 물론 키네마스터도 2년째 보유하고 있지만 장기투자자라고 생각했다.
투자를 하는거지 도박을 하는게 아니다. 도박을 할거면 차라리 강원랜드를 가자.
누가 그러더라 그 기업에 투자를 했으면 같이 동반사업 하는 느낌으로 가라고. 동반 사업이면 나는 그 사업이 세부적으로 어떻게 돈이 흘러가고 뭘 하는지 공부를 하겠지?
멀리보는 투자(장기적으로 계속 돈을 벌 수 있는 기업) 작게보는 투자(현 코로나 종식되고 다시 돈을 벌 수 있는 기업) 항상 생각하고 공부하며 내 투자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 하는게 바람직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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