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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p ~ 320p

ㅡ 우리는 투자하고자 하는 주식이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고성장주, 경기순환주, 자산주, 회생주 중에 어느 것에 해당하는지 구분하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또한 주가수익비율을 바탕으로 현재 주가가 회사의 전망에 비해 과소 또는 과대평가된 것인지 가늠해보는 방법도 함께 살펴보았다.

ㅡ 다음 단계는 회사가 지속적인 번영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어떤일을하고, 현 상황에 비추어 전망을 어떻게 기대할 수 있을지 최대한 파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것이 스토리 파악이다.

ㅡ 한 회사의 이익이 계속 증가하려면 무엇인가 역동적인 움직임이 일어나야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움직임인지에 대해서도 짐작해볼 수 있다면 그만큼 회사 스토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투자자 스스로 회사나 업종에 대해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면 직접 자세한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라 퀸타에 대한 점검
 ㅡ 경쟁자가 배 아파하며 칭찬하는 회사만큼 장래가 밝은 회사는 없다. 유나이티드 인스 부사장은 자기 영업은 망하고 라 퀸타 회사는 영업을 잘한다고 하였다.
     이때 라 퀸타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고, 이회사의 스토리를 찾아나섰다.
     라퀸타의 요금은 30퍼센트가 낮았으나 화장실도 훌륭하고 방 크기는 홀리데이인과 같았다. 결혼식장, 회의실, 주방과 식당 공간을 없앴다.

 ㅡ 라퀸타 스토리를 아주 자세하게 점검하고서도 하마터면 주식 매수를 포기할뻔했다 전년도 비해 2배로 뛴 상황이었지만 주가수익비율과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당시 주가는 여전히 헐값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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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가 말한 대로 어느 한 회사를 매수하기 전에 스스로 스토리를 그려보고 그에 대한 조사와 공부를 통해 매수 여부를 판단하면 좋을 것 같다.

 ㅡ 내가 입수하는 유용한 정보는 모두 아마추어 투자자들도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기업들은 이제 모든 정보를 투자설명서, 분기보고서, 연례보고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물론 공개된 정보보다는 소문이 훨씬 더 흥미롭다. 하지만 맹신은 하면 안된다. 연례보고서에서 찾을 수 없는 정보는 회사에 전화하거나, 방문하거나, 다른 경로를 통해 기초 조사를 해보면 된다.

  ㅡ 회사에 전화하는것은 아마추어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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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할머니 유튜브에 나오셔서 하이닉스에 투자하기 전에 설명을 들었다.
그때는 지금과 달리 MTS 가 없어서 일반인들은 주식을 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직접 증권사에 방문하여 하이닉스를 매수할 것이라고 했으며, 직접 하이닉스에 방문하여서 회사를 둘러보았다고 한다.
참 멋진 분이신거 같다. 지금 투자하고 있는 만도, 씨에스윈드의 재무제표는 다 훑어봤으며, 애널리스트가 쓴 리포트도 다 보았다.
더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각 회사 IR팀에 전화해보는것도 바람직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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