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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p ~ 145p

Chapter 5. 임기응변으로 싸우는 방법

1) 환경에 따라 전략을 바꿔라
 ㅡ 지형은 내가 처한 환경이니 우선 받아들이고, 그 특징이나 조건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살려야 한다.

2) 변화하는 상황에 필요한 3가지 마음가짐
 ㅡ 손자는 질서와 혼란은 편제에 달려있고, 용맹과 비겁의 차이는 기세에 달려있으며 강함과 약함은 태세에 달려 있다. 라고 했다.

# 자신감을 넘어 자만감에 빠지면 우쭐해지고 세세한 부분에 대한 것을 놓치게 된다. 또 한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항상 나의 점검을 게을리 하지 않고 반성해야 할 것은 반성하고 개선하도록 하자. 

3) 때로는 도망칠 용기도 필요하다
 ㅡ 너무나 강대한 적을 대상으로 무모한 싸움에 도전하여 명분 없는 죽임을 당할 정도라면 일단 물러서 태세를 다시 갖추자는 긍정적인 도망을 권한다.]]

# 도망치는 것은 결코 비겁한 행동은 아닌 것 같다. 단순하게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계획이나 목표를 재 검토하고 이기기 위한 재 준비 단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4) 일의 주도권을 쥐는 것이 중요하다
 ㅡ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은 자기 뜻대로 조종하고, 통제하며, 휘두른다는 의미다. 살다보면 주도권을 가져야 할 상대가 적으로만 한정되지 않는다.

# 주변 분위기에 휩쓸린다거나, 상대방의 눈치를 너무 보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내 자신을 억누르다 보면 내 색깔을 잃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의견을 앞세우는 행동도 바람직하지 않다.

5) 적의 허를 찌르는 전법
 ㅡ 처음에는 처녀처럼 얌전하게 있다가 적이 빈틈을 보이면 맹렬하게 돌진하라는 손자의 말은 클라크 켄트가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연상 시킨다. 괜한 경쟁심을 부추기는 것은 쓸데없는 적을 만들지 말라는 손자의 정신에 어긋난다.

6) 싸우고 싶지 않을 때 대처법
 ㅡ 선을 그어 마치 적국의 거점인가 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실제로는 다른 장소로 이동. 이는 적의 예상을 어지럽히고 판단을 그르치게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양동작전

7) 해야 할 일에 먼저 집중하라
 ㅡ 소모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목적을 달성하거나 승리를 거두려면 길이라도 지나가면 안 되는 곳이 있고, 적군이라도 공격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으며, 적의 성곽이라도 공격하지 말아야 할 곳이 있다.

# 하루, 한달, 1년을 바라보고 처리해야하는 일이 있을 것이다. 우선순위를 두고 먼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처리한다음 그 다음 일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8) 어떠한 싸움에도 안전한 거점이 필요하다
 ㅡ 좋은 주둔지의 조건으로 손자가 꼽고 있는 것은 통풍이 잘되고 따뜻한 곳이다. 군인은 몸이 자산이므로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환경에서 머물면 안되며, 쾌적한 환경에서 잘 먹고, 편히 쉬어야한다.

# 손자가 말하는 주둔지는 지금의 나한테는 사무실 책상과, 내 집, 내 방일 것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있어야 심적으로 편할 것이다. 내일 바로 방 청소부터 하자.

9) 일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ㅡ 3장에서 군대의 형세는 물처럼 변화해야한다라고 했다. 그에 이어서 상대나 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적절한 행동을 취함으로 써 승리한다는 내용이다.

10) 싸우기 전에 여러 전술을 준비하라
 ㅡ 풍림화산은 원래 손자의 말로 풍림화산음뢰로 이어진다. 진격할 때는 바람처럼 빠르고, 대기할 때는 숲처럼 조용하며, 불처럼 일격에 침공하고, 산처럼 묵직하게 버티되, 어둠처럼 상대의 눈에 숨어 천둥처럼 별안간 격렬하게 움직이라.

# 어떤 일을 할 때 하려면 확실히, 화끈하게 실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확실하게 접는게 좋다. 어중간한 상태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다른 일도 그르칠 것이다. 

11) 적의 책략을 간파하고 전략을 찾아내라
 ㅡ 손자시대의 전쟁에서는 교전 상대에 사신을 파견하여 협상하였다. 그때 적의 장군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진격을 준비하는 것이고,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면 도망갈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손자는 말한다.

# 위 말처럼 사람은 겉보기와 다른 것 같다.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고 안다고 생각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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