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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p ~ 262p

비난 극복하기
 ㅡ 비난은 바이러스 같다. 상대의 입에서 출발해 내 몸으로 들어온다. 나를 공격하는 바이러스가 집단에 퍼질 때도 있다. 믿었던 친구가 내 뒤에서 여러 명에게 퍼뜨리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비난을 두려워하고, 나에 대해 하는 말들에 예민해진다. 하지만 사실 바이러스는 그다지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생명체도 아니고 물리적으로 우리를 해칠 능력도 없다. 단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자리 잡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비난도 품고 있어서 문제다. 따라서 비난이 언제 어떻게 날아오는지 잘 알아야 한다.

# 주변에도 입만 열면 비난을 쏟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피하거나 멀리 두어야 나에게도 좋은 바이러스가 올 것이다. 만약 피하지 못한다면 마스크를 쓰고 손을 깨끗이 씻듯 예방을 해야한다.

비난의 다섯 종류

1) 솔직히 얘기하는 비난
2) 원인을 얘기하는 비난
3) 부정적 미래를 예고하는 비난
4) 비교하는 비난
5) 왜?라고 묻는 비난

ㅡ 이 다섯가지 경우 외에도 어떤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다면 비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언이라도 감정이 상했다면 그건 비난이다.

바람직한 비난은 없다
 ㅡ 비난을 당할 때는 자신이 비난당하는 상황임을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비난은 우리 인생에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난은 투사일 뿐이다.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남 탓을 하는 행동을 말한다. 투사는 미숙한 방어기제에 속한다.

# 비난을 자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을 것 같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잘되는게 배아파서? 비난을 한다고 얻는 것도 없고 달라지는 것도 없다. 나 또 한 비난하지 말도록 노력하자.

비난받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들
1) 비난 인지하기
 ㅡ 비난 당하면 제일 먼저 내가 비난당하고 있음을 깨달아야한다. 그것 때문에 방어력이 떨어져있다는 사실도

2) 내가 괴로운 건 비난 때문에 인지하기
 ㅡ 누굴 만났는데 기분이 나빠졌다면 비난당해서이기 쉽다. 내가 비난 당했고 그래서 괴롭다는 것, 그게 중요하다. 

3) 상대가 불안한 상태여서 내게 투사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ㅡ 이 사실은 너무나 당연해서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이다. 누가 우리를 공격했다면 그건 그 사람이 우리에게 투사한것이다. 그가 미숙한 방어기제를 사용한 이유는 많이 괴롭기 때문이다. 알고보면 상대방 역시 지치고 불안한 상태다.

4) 단지 그 사람의 감정일 뿐임을 인지하기
 ㅡ 우리에게 어떤 의견을 제시하거나 평가했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일리 없다. 개인적인 의견이고, 언제 변할지 모른다. 비난하는 그들은 이미 스트레스에서 자신을 방어하지 못한 상태다.

# 혹여나 비난을 받았다고 해서 똑같이 행동한다는 건 잘못된 행동 같다. 다른 사람의 생각은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놔두자. 그냥 그렇다고 인정해버리면 마음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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