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s Space

212p ~ 221p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가지 질문 

1) 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분할 수 없는가?
2) 매수와 매도 기준이 없는가?
3) 있어 보이고 싶은가?
4) 5년간 안써도 될 돈을 마련하지 못했는가?
5)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가?
6) 승부욕이 강한가?
7) 부자가 되면 대중과 함께 살 마음이 없는가?
8)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가?
9) 복리를 잘 모르는가?
10) 이번 달 신용카드 대금을 갚지 못해 이월시켰는가?
11) 귀가 얇은 편인가?

ㅡ 만약에 이런 질문에 예라는 대답이 다섯 개 이상이라면 절대 투자를 하면 안된다. 투자는 고사하고 돈을 제대로 모으지 못하는 상황일 것이다. 트레이딩은 단순매매다. 사과를 도매상에서 사와 시장에 파는 것은 투자라고 하지 않는다.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기준이다.

ㅡ 있어 보이는 좋은 자동차를 사야하고, 명품 가방과 비싼 옷을 산다면 아직 투자 자격이 없다.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승부욕이 강한사람은 조그만한 등락에도 흥분하기 마련이다. 상품과 서비스는 대중안에서 성장하고 죽는다. 빨리 버는 돈은 빨리 사라진다. 복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글을 모르고 대학에 온것과 같다. 신용카드를 무이자 할부로 지불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투자하지마라. 사람들은 귀가 얇다는 걸 귀여운 성품쯤으로 생각한다.

# 11가지 질문 중 예라고 대답한 질문은 3개 정도 된다. 부끄럽다. 핑계는 되고 싶지 않다. 있어 보이고 싶은 욕구가 엄청 컸으나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확실하게 아니오라고 대답하지 못해서 예라고 했다. 유명 블로거가 투자 책은 1권이면 되고 철학책을 읽는것을 추천하였다. 자기 주관이 있어야 자립이 생기고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량 족난 복팔분
ㅡ 머리는 시원하게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이 말은 나의 투자 철학이기도 하다.

# 멋있는 말이다.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나는 것이 투자 아니 인생에 있어 좋은 습관인 것 같다. 욕심을 절제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두량 족난 복팔분을 가슴속에 기억해두고 주식(먹는것), 주식(투자)에서 모두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

부의 속성
ㅡ 열심히 산다고 모두 부자가 되었으면 이 세상은 이미 공평하게 모두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 부모님은 정말 열심히 사신 분들이지만 부자로 은퇴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방향성이 옳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투자나 시장의 돈이 움직이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어. 라는 소리는 듣지 말자. 돈도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하려면 꾸준하게 공부하고 생각해야한다.

199p ~ 211p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
 ㅡ 흔히 생산의 3대 요소가 토지,노동,자본이라고들 한다. 농업이 중요시 되던 시절에 나온 이론으로 현대식 생산의 3대 요소로 바꾸면 부동산,사업체,금융이다. 모든 사업은 부동산 기반으로 한다.

 ㅡ 금융과 부동산은 언제나 세상의 강자였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역할을 하며 오랜 세월을 버텨낸 사람들이다. 당신이 방심하는 순간 언제나 발밑에서 칼날이 날아들 것이다.

# 세상에 이름을 낸 경영자 모두는 이 둘을 제압하고 그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작지만 금융과 함께 부동산도 공부해야겠다.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ㅡ 똑똑하고 지적 수준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음모론에 더 잘빠진다. 불확실성을 유난히 싫어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주변의 이성적 비판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자신들의 믿음 체계를 만들어낸다.

 ㅡ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폭락하면 공매도세력의 음모론이 떠오르면서 시장을 망가뜨린 범인을 찾아내려고 한다. 주가가 급등하면 세력의 음모라고 생각한다. 큰손과 작전세력이 손을잡고 개미투자자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 많이 배운 사람이 더 상식적인 사람이라고는 볼 수 없다. 고집이나 아집을 피우지 말고 상식을 벗어나지 않도록 내 자신을 살펴봐야 한다. 주식은 물론 인생도 상식을 벗어난 순간 인생을 망치지 않을까?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ㅡ 내가 사기를 당했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나의 욕심과 무지함이었다. (작가는 레버리지와 삼보컴퓨터 시절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ㅡ 이익이 너무 많고 사업 모델을 이해하지 못하면 하지 마라 = 사고가 생겨도 사업을 제어할 수 없고 예상이익이 많다는 예측은 리스크도 크다는 뜻

# 사기를 당한적은 없지만 작게나마 실패한 경험은 있다. 그 실패한 경험을 복기하고 더듬어보는게 나중에 동일한 실패를 하지 않을 것이다.

190 ~ 199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ㅡ 그때 그 주식을 팔지 않고 그냥 가지고 있었더라면 지금 떼부지 일것이라며 항상 아쉬워한다. 일반적인 투자 스타일로 보면 단기 투자가와 장기 투자가가 있지만 단기도 초단기 투자가 있고 장기에도 영원히 팔지 않는 투자가 스타일이 있다.

 ㅡ 나는 주식을 오래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래 갖고 있을만한 주식을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은 훌륭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 어제 주식 블로거 말에서 좋은 글귀를 보았다. 다람쥐가 아무리 촐랑대도 궁둥이 무거운 곰을 못 이기는 것이라고. 투자에도 마찬가지고, 사람 사는 곳에서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ㅡ 외국에서도 사업을 하려면 국제 규격에 맞는 행동 양식을 배워야 한다. 매너는 교육이자, 습관이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다. 국제적 성공도 매너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ㅡ 회사를 창업하거나 현재 사업을 하는 모든 사람은 출구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출구전략은 사업 초기부터 계획돼 있어야 방향성을 갖게 된다.

 ㅡ 회사에 자신을 투영시키지 마라. 두 번째 출구전략이 유용한 회사는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회사다. 가장 대표적인 출구전략은 기업공개 혹은 큰 기업과의 인수,합병이다.

 ㅡ 마지막 출구전략은 출구전략이 없는 출구전략이다. 단단하고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졌거나 특정 영역에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 가능하다.

# 사업에 대한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다. 주변 친구들이 사업을 하는 걸 들었을 뿐 나였으면 어떻게 적용시킬 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또 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출구전략이 무엇일 지, 방향성은 어떠한지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180p ~ 190p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ㅡ 비트코인이 100달러도 안되었을때 큰 아이가 재미로 투자해서 160달러에 팔았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이때 무엇이든 빨리 이익이 나는 것은 결국 이익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ㅡ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자산은 무엇인가 항상 투자를 하고 있어야한다.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ㅡ 자녀에게 기업가가 되는 법을 가르치려면 어릴때부터 증권 통장을 하나 만들어주는 것이 시작

 ㅡ 왜 한국 청년들은 미국 나스닥 상장을 꿈꾸지 않고 건물주가 꿈일까? 저축과 투자 계좌를 만들어주고 듬뿍 격려를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삶에 도전 정신을 가진다.

# 유태인은 자식에게 10대 정도에 2천만원 정도를 주고 직접 투자를 하라고 권한다고 한다.
어려서 부터 투자와 저축에 대한 깨움을 알려주고 몸소 느껴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세계 부자들 중 유태인이 많은가 싶다.

172p ~ 179p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ㅡ 떨어지는 칼을 잡기 위해서는 회사의 가격이 아닌 가치를 알고 있어야한다. 시장의 변동성이 그 가치 이하로 내려가면 분할 매수에 들어가야한다.

 ㅡ 매매 중심이 아닌 가치 중심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투자가 되어야 한다.

# 차트는 차트일뿐 가치 중심으로 투자를 하면 차트는 볼 필요도 없다고 한다. 내 투자 원칙이 있어야하고 투자 원칙은 회사 본질 가치를 알고 있을때 가능할 것이다.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잘할까?
 ㅡ 당연히 주식의 상품평인 재무제표를 읽어야한다. 일종의 기업 성적표이기 때문이다. 

 ㅡ 투자는 정보와 심리로 나뉜다.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은 정보다. 서점에서 만원짜리 책 하나 사면서도 서평을 확인한다. 그런데 주식을 살 때는 상품평도 보지 않는다.

 ㅡ 실패를 최대한 줄여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이익이 없거나 손실이 예측되는 회사들을 걸러내기 위해 재무제표 이해와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 월가의 영웅에서 재무제표 중 5가지만 봐도 된다고 했다. 내가 앞으로 투자할 기업은 항상 재무제표 검사를 하고 이 후 투자할 생각을 해야되는게 당연하다.

165p ~ 171p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이 중요한가?
 ㅡ 축구 경기 승패에 감독의 역할이 더 중요한지, 선수의 역할이 더 중요한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 팀 경기라는 특성을 봤을 때 감독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자산의 투자도 팀 경기다. 한국의 투자는 자산배분 보다는 투자 포지션에만 관심을 갖는 경향이 높다.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공부와 정보는 많은 반면, 어떻게 자산배분을 할지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진다.

 ㅡ 나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투자 목적을 명확히하고 리스크 혀용한도를 설정한다. 이런 변수를 고려하여 투자 항목에 따른 분류를 해야한다.

# 자산 배분을 중요시 하라고 작가는 전달한다. 한 종목을 맹신하지말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의미와 동일한 것 같다.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ㅡ 이자율 1.9%는 그 은행이 팔고 싶은 가격이다. 하지만 옆 은행이 똑같은 자유 적립식 적금에 2.07%를 주는걸로 알고 있으면 2.08%를 달라고 요청할 만 하다. 환전 우대율도 동일하다.

# 놀랐다. 은행에서 제시하는 적금이 명시된 대로만 할 수 있는 건줄 알았다. 은행에 직접가서 흥정을 할 수 있다는거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다. 남이 만들어 놓은 선택지 안에서만 선택한다고 믿지는 않았지만 적금(은행)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놀랐다. 

155p ~ 165p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ㅡ 나는 전문가들을 믿지 않는다. 변호사나 의사, 회계사 혹은 투자전문가 같은 의견이나 제안에 언제든 의심을 버리지 않는다. 그들의 유명세나 세상의 영향력이 내게 개인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라고 했다. 모두 혼자 스스로 해내야한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의견일 뿐 참고 사항이지 정답은 아니다.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가지 비법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하고 투덜거리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약속에 늦는 것
2) 도움을 구하는데 망서리지 마라.
3) 희생 할 각오를 해라.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따르고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4) 기록하고 정리하라. 투자내역, 갑자기 생각난아이디어, 구매기록등을 모두 정리하거나 기억하라.
5) 장기 목표를 가져라.
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은 버려라.
7)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 6번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은 버려라 문구가 많이 와닿았다. 눈치 보고 비난에 연연해하고 어느 무리에 어울리는 것이 일반적이였다. 부정적인 사람과는 멀리두고 나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겠다.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가지 방법
1) 회사의 임원이 되어야 한다. 보고하는 시간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업무를 끝냈으면 끝냈다는 확인보고를 해주어야한다. 지시한 내용이 보고도 없이 누락되어있으면 1번만 그런일이 있어도 일 못하는 부하로 낙인찍힌다. 또 하나는 인사다. 다가가서 인사하라.

2) 투자. 급여의 20% 이상을 계속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다.급여의 20%는 아주 없다고 생각하고 20년 이상 바르게 모으면 대부분 부자로 은퇴할 수 있다.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된다. 이 기술이 없을 것 같으면 인사하고 보고잘하고 당신의 상사를 존중하길 바란다.

# 보고는 잘하는 것 같지만 인사는 그렇게 잘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 투자도 공부를 해야 성공이 올 것이다. 직업이 두개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관찰해야겠다.

141p ~ 154p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ㅡ 이 말은 정치적 신념 때문에 경제를 해석하는 데 편견을 갖지말라는 뜻이다. 많은 신문사가 경제 기사 속에 어떤 의도나 목정성을 숨겨놓는 일이 많다. 그런 기사를 액면 그대로 이해하지 말라는 뜻이다.

 ㅡ 인간이 타인에게 가장 큰 혐오를 느끼는 상황 중 하나가 나와 정치색이 다를 때다. 오히려 종교가 다른 사람하고는 문제가 없다. 역사를 보면 실제로 서로 죽이고 죽임을 당하기도 했다. 

# 뉴스, 언론에서도 나에게 맞는 기사만 찾게 된다. (연애, IT, 주식..) 그래서 판단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많다. 경제에 대해서는 실제 데이터 자료 바탕으로 확인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의심을 해봐야한다. 정치적 신념은 벗고 내 주관적(철학적)으로 투자 방식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 한 것 같다.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가지 규칙
 1.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 먹는다.
 2.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3.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4.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5. 다섯째, 1,000만원을 먼저 만든다.

ㅡ 나는 항상 무언가 이루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정말 이것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말은 힘을 가지며 실제로 그렇게 되기 위한 행동으로 이끈다.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 다섯 가지 규칙 중 2,3 번을 제외하고는 이행하고 있다. 마음이야 먹기에 따라 다르지만.. 1억이 거의 눈앞에 보이는 순간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다. 어제 말했던 것처럼 불필요한 (예쁜 쓰레기) 물건을 사지 않는다던지..

좋은 부채, 나쁜 부채
 ㅡ 조건에 맞게 돈을 사용하면 좋은 부채가 되는 것이고 이 조건을 어기면 나쁜 부채가 된다. 부채를 좋은 부채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 몇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소비에 사용하면 안된다. 둘째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후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투자에서 나오는 ROE가 내 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한다.

# 대기업에서도 회사채를 발행해 추가 수익을 만드는 것을 여러 보았다. 이것이 어떻게 쓰이는 지는 투자를 하는 회사라면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나에게 있어 현재는 부채가 없지만 부동산(집)을 구매하려면 대출을 받게 될 것이다. 작가가 말해준 조건에 대해 인지하고 잘 판단하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