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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2030년이 가까워질수록 도시는 다가올 미래의 축소판이 될 것이다.
도시 지역은 전 세계 토지의 1퍼센트를 점유하지만 전체 인구의 55퍼센트가 산다.
앞으로도 늘어남에 따라 오염물질과 온실가스가 더욱이 배출될 것이다. 사회적 위기와 더불어 기후 위기가 올 수 있다. 

ㅡ 도시는 지구온난화와 커져만 가는 빈부격차와의 전쟁의 최전선에 있다.
이 문제들 앞에서 그저 입만 벌리고 있을 형편이 아니다.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수평적 사고 방식으로 도시가 직면한 문제들에 맞서고 그 가능성의 확률을 높이자.

ㅡ 홍콩에는 순자산이 최소 3000만 달러가 넘는 부자들이 1만명 이상 살고 있다.
반면 홍콩 인구 중 20퍼센트가 빈곤에 허덕이고 있다. 
(도시의 빛과 그림자 / 뉴스에서도 전 세계에서 집값이 제일 비싼 나라가 홍콩이라고 보도)

ㅡ 도시의 미래는 대부분 중산층이 만들어 간다.
3장에서 살펴본것처럼 현대 소비자 경제의 중심을 이룬다.
도시 거주자(중산층) 의 생활 방식은 분명 기술과 소비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이다.
도시가 커지면 집에만 틀어박혀있는 현상이 급증하려 비만률이 더 증가할것.
이에따라 운동 시설, 식 생활 개선용 상품, 더 큰 옷과 추가 공간에 대한 수요 증가.

ㅡ 두가지 원칙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을 지키자.
1. 평범함의 위력 : 최고의 성과는 배우거나 우연히 알게 된 수십여개의 작은 기술이나 활동이 합쳐진 결과 (수영 선수 대상)
2. 부드러운 개입 : 긍정적인 강화, 직접적인 제안으로 행동을 변화시켜 집단이나 개인의 동기와 열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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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대통령 바이든이 당선되기전 후부터 신재생, 기후 관련 주식이 많이 급등하였으며, 트럼프가 파리 기후 협약에 탈퇴한 것을 대통령 취임 다음날에 바로 가입하였다.
또 한 이번주 뉴스에서도 미국 정부 기관에서 사용하는 차는 모두 전기차로 바꿔라라는 지시를 내렸다라고 한다. 우리나라 K뉴딜에도 신재생 에너지, 기후, 환경오염 같은 기업을 발전시키고 예산 투입을 많이 한다고 한다.
도시의 양극화에 대해서는 내가 살아가면서 느낄만한 감정이 있을까 싶다. (이기주의 인가..?)
저 위 두가지 원칙의 문구가 참 와 닿았다.
"평범함의 위력" / "부드러운 개입"
친구가 술자리에서 우리 독서 토론 할래? 하자!하자! 하고 벌써 5일차가 되었다. 단순히 책만 읽지 않고 생각하고 글을 적게된다. 
이것은 친구가 부드러운 개입으로 우리에게 동기와 열의를 주게 되었으며, 추 후에는 평범함의 위력 즉. 책이 쌓이고 독후감이 쌓이면 내 지적 자산이 되고 좋은 습관이 길들여 질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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