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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2030년이 되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폐 중 일부를 정부 당국이 아닌 기업이나 심지어 개인용 컴퓨터가 발행할지도 모른다.

ㅡ 2030년이 되면 국가가 독점 발행하는 화폐들은 과거에 국가가 독점했던 항공사와 전력 회사 혹은 통신 회사들이 그러했듯 영향력이 약해질 것
이 화폐들은 남아 있겠지만 디지털 대안 화폐들이 새롭게 등장

ㅡ 누구든 화폐를 찍어내거나 만들 수 있으면 그 화폐가 다른 사람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편리하게 사용될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진짜 화폐처럼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 (화가 달리의 그림 수표)

ㅡ 전 세계는 미국 달러화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그렇지만 2030년이 다가올수록 미국 달러화의 강세에 계속 의문이 제기될 것이다.

ㅡ 초인플레이션 :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고 화폐 가치는 크게 떨어지는 상황
ㄴ 이때 택시를 탈래? 버스를 탈래?
대부분 사람들은 버스를 탈래! 하지만 전체 물가가 세 자리 수 비율로 뛰어오를 때는 의미가 없어, 화폐의 가치는 그 사이에도 떨어지기 때문. 택시를타는쪽이 더 낫다.

ㅡ 암호 화폐가 혁명적인 이유는 발행과 유통에 중앙 정부의 권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
암호를 사용해 보내주는 사람에 의해 거래가 인증되며, 지불과 잔액은 관련된 모든 사람이 접속할 수있는 전자 기록 보관속에 기록 (블록체인)
비트코인 개인 암호가 뚫릴 수 있는 확률은 파워볼 복권이 연속 아홉번으로 당첨되는 확률

ㅡ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거래와 관계에 따른 과정들을 쉽고 저렴하게 만들어 준다.
디지털 보관 기술은 보건과 복지 같은 모든 공공 사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인간이 개입하지 않아도 관련 기업들이 스스로 운영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일종의 스마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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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8시 55분 ~ 19시 25분까지 30분 독서했다. 아무래도 돈(화폐) 내용이다 보니 흥미로웠던건 사실이다.
지금까지 읽은 내용으로는 작가는 암호 화폐, 아니 블록체인 기술이 미래에는 주요 산업(기술)로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투자하기 전에는 뭔지도 모르고 투자했었다가, 붐이 일어났을 때 블록체인 기술이 소개되면서 나도 얕게 찾아보게 되었던 기억이 있다.
블록(장부) 하나 하나에 모든 내용이 담겨 있으며, 해당 블록을 복제하여 저장하면서 투명하고 안전하다는 기술로 알고 있다.
궁금하다. 정말로 10년 뒤에는 비트코인으로 집 앞 편의점에서 비트 코인으로 컵라면을 사먹을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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