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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ㅡ 아마추어투자자는 전문투자자를 볼 때 적당히 의심하는 눈으로 보아야 한다. 주요 기업의 주식 70퍼센트는 기관투자자의 손에서 거래되므로 당신은 주식을 사거나 팔 때마다
이른바 전문투자자라는 똑똑한 바보들과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진다.
ㅡ 전력,석유,철강과 같은 특정 업계나 비성장 업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기관
은행이나 펀드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위원회도 이와 같은 규정을 내세운다. 한 회사의 주식을 10퍼센트 이상 보유할 수 없음
시가 총액 기준으로 추가 규제를 가하는 펀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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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연기금은 오늘 (2/22) 기준으로 37일 연속으로 대량으로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씨에스윈드, 만도만 봐도 연기금은 계속 팔아치우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 투자비율을 16% 이하 수준으로 유지하고 해외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고 연기금은 말하고 있다.
이러한 이슈 상황들을 매일 매일 체킹하고 메모해두자.
ㅡ 일반투자자인 당신은 기관에서 투자하는 것 처럼 할 필요가 없다.
기관처럼 투자한다면 실적도 기관처럼 나올 수 없다.
ㅡ 당신에게 1,400개 종목을 보유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100개 종목에 골고루 나눠 투자하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다.
사업이 마음에 드는 회사가 없다면 손대지 않고 더 좋은 기회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도 된다.
펀드매니저는 이러한 호사를 누릴 수 없다.
ㅡ 가장 중요한 점은 분석가나 펀드매니저에게 한 종목의 새로운 소식이 도달하기 전 몇 달 전, 몇 년 전에 당신 앞에서 멋진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반대로 당신은 절대 주식시장과 인연을 맺으면 안 될지도 모른다.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한다.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희생이 따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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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는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펀드매니저처럼 생각하지말고 언제나 아마추어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라고 한다.
월마트, 던킨도너츠가 전문가 입에서 올라오지도 않을 때 커피 한잔과 동네 슈퍼를 이용하며 소량 매수하고 기다리니 10루타 (1000%) 수익을 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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