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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p ~ 121p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ㅡ 아마추어투자자는 전문투자자를 볼 때 적당히 의심하는 눈으로 보아야 한다. 주요 기업의 주식 70퍼센트는 기관투자자의 손에서 거래되므로 당신은 주식을 사거나 팔 때마다
    이른바 전문투자자라는 똑똑한 바보들과 경쟁을 벌일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진다.

 ㅡ 전력,석유,철강과 같은 특정 업계나 비성장 업종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기관
     은행이나 펀드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위원회도 이와 같은 규정을 내세운다. 한 회사의 주식을 10퍼센트 이상 보유할 수 없음
     시가 총액 기준으로 추가 규제를 가하는 펀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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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연기금은 오늘 (2/22) 기준으로 37일 연속으로 대량으로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씨에스윈드, 만도만 봐도 연기금은 계속 팔아치우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 투자비율을 16% 이하 수준으로 유지하고 해외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고 연기금은 말하고 있다.
이러한 이슈 상황들을 매일 매일 체킹하고 메모해두자.

 ㅡ 일반투자자인 당신은 기관에서 투자하는 것 처럼 할 필요가 없다.
     기관처럼 투자한다면 실적도 기관처럼 나올 수 없다.

 ㅡ 당신에게 1,400개 종목을 보유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고, 100개 종목에 골고루 나눠 투자하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다.
     사업이 마음에 드는 회사가 없다면 손대지 않고 더 좋은 기회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려도 된다.
     펀드매니저는 이러한 호사를 누릴 수 없다.

 ㅡ 가장 중요한 점은 분석가나 펀드매니저에게 한 종목의 새로운 소식이 도달하기 전 몇 달 전, 몇 년 전에 당신 앞에서 멋진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반대로 당신은 절대 주식시장과 인연을 맺으면 안 될지도 모른다. 주식시장은 확신을 요구한다. 확신이 없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희생이 따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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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는 월스트리트의 똑똑한 바보들 펀드매니저처럼 생각하지말고 언제나 아마추어처럼 생각하고 투자하라고 한다.
월마트, 던킨도너츠가 전문가 입에서 올라오지도 않을 때 커피 한잔과 동네 슈퍼를 이용하며 소량 매수하고 기다리니 10루타 (1000%) 수익을 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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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p ~ 27p
추천사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CIO)
ㅡ 주식투자에 절대적인 왕도는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최고의 투자기법
가치투자 / 차트분석 / 경제 분석능력이 탁월하여 가치나 차트를 무시하고 예측

ㅡ 버핏 : 직관력을 바탕으로 가려낸 소수의 초우량기업에 투자
ㅡ 린치 :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아 언제나 부지런히 기업들을 방문하고 찾아내어 투자
ㄴ 거시경제를 무시하고 개별 기업의 가치에 주목 포트폴리오에는 중소형 성장주의 비중이 높았음

월가보다 한 발 먼저
ㅡ 시장이 저점에 이르렀을 때 영원한 약세장은 없고, 반대로 영원한 강세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ㅡ 1997년 아마존은 이 회사의 밝은 전망에 합리적인 수준이였다.
당시 나의 사고는 이 새로운 형태(기술주) 기업에서 기회를 발견할 만큼 유연하지 못했다.
하지만 1998년 한 해에만 10배가뛰며 10루타 종목이 되었다.
이제는 기업이 이익을 내기도 전에, 매출이 발생하기 전에도 대규모 기업이 될 수 있다.

ㅡ 나는 여전히 낡은 방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주식을 보유하는 기준은 구식 기본에 따른 실적이다.새롭게 시장에 진입한 후 수익 증가를 바탕으로 주가를 올리는 성공적인 기업들이 나의 투자 대상

ㅡ 내가 보유한 인터넷 회사가 30달러, 독자가 선택한 종목이 10달러. 가격에만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라면 내 종목이 낫다고 판단할 지도 모른다.
이것은 위험한 착각이다.
주식 투자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기업의 이익이다. 오늘, 내일 주가를 연거푸 들여본들 정신만 산란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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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주식을 시작한지 5년차가 되었다. 하지만 작년까지만해도 내 투자 방식이 뭔지도 몰랐으며, 기업의 성장성, 재무제표 또한 보지도 않았다.
올 해부터 조금이나마 주식 공부을 하며 블로그에 글을 남기기 시작했다.
회사의 가치에 투자하는게 나에게는 올바른 투자 방법인 것 같다.
(전에는 단타, 막 상장한 기업에 투자하여 손실을 보기도 함)
위에 말처럼 오늘, 내일 주가를 계속 본다면 산란해지겠지만 볼 수 밖에 없다. 어떻게 안보냐..
그렇지만 키네를 제외한 2종목은 내가 공부하고 투자한 기업이니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월가의 영웅 책은 추천사에도 나왔듯이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들은 꼭 봐야할 책이라고 한다.
나도 주식에 관심 있고 투자하는 만큼 잘 읽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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