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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구축효과가 일어나고 있다.
교육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해오던 청소나 대행업 같은 육체 노동에 다른 사람이 끼어들고 있다.
에어비앤비로 집을 빌려주는 사람이 이용자들이 떠난후에 사실상 숙박업소의 직원들이 하는 일들을 직접 한다. (임시직 경제)

ㅡ 2030년이 되어 대부분의 자산들이 공동의 소유가 된다면 정치에 대한 관심, 투표 참여도가 떨어지며 시민의무에도 무관심해질 것이라고 예측

ㅡ 임시적 경제 활동을 하는 공유 계층은 은퇴를 늦추거나 시간제라도 계속 일하는것을 선택할거고, 그 규모도 정규 직원을 넘어설 것
공공 연금과 기업 연금 제도가 흔들리므로 임시적 경제가 실제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

ㅡ 실리콘밸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오래된 원칙
: 허가를 얻기보다는 일단 저지르고 용서를 구하는 편이 낫다.
공유 경제가 문제가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대부분의 경우 관련 규정이 없기 때문

ㅡ 우버가 그토록 독점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수평적 사고를 적용한 덕분
사업이 방해를 받으면 회원으로 등록된 이용자와 운전자들이 편을 들어줄 것이라고 확신.
혁명적인 사실은 공유 경제가 사회경제적 역할과 관계를 뒤집었다는 점.

ㅡ 디지털 공유지의 비극
우버 : 택시 운전기사들에 비해 미숙한 일반인들이 사고를 일으켜 이용자들에게 피해
또 한 택시 회사들에 타격을 입히고, 우버 사용 급증으로 인하여 교통 체증 문제 발생
에어비앤비 : 주변 지역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부동산 가격을 끌어 올린다.
수평적 사고를 바탕으로 세 가지 주장을 제시하여 디지털 공유 경제 사업을 변호 (작가)
1. 천연자원과 관련된 압박으로부터 우리가 벗어나도록 도울 수 있다.
2. 일반 사람들도 자신들의 삶에 가치을 더해주기 때문에 공유 경제에 기꺼이 참여
3. 처음부터 서로 협력하고 뭉치면 공유지의 비극을 피할 수 있다. (규율, 체계, 제재)

ㅡ 공유 경제는 직업과 직장, 소유권과 접근권 같은 개념들을 뒤흔들면서 새로운 상황들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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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의 "압도적 독점" 전략은 기업 입장에서는 충분히 취할 수 있는 전략이자 아주 좋은 전략인거 같다.
하지만 나는 소비자 입장이다.
택시를 탈 때에도 일반 택시를 잡지 않고 카카오 택시를 부른다. 택시 기사들이 카카오 택시 반대 시위를 하였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안산역 앞에서 일반 택시한테 우리집까지 가주세요 하면 시흥은 안간다고 한다.
위와 같은 우버의 압도적 독점 전략이 카카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한 것 같으며, 나 역시 카카오를 응원하게 되었다. (주관적)
독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불편을 주지 말고 앞장서서 선한 영향력을 주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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