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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조절이 안 되는 세가지 부류
1) 행동화가 습관이 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뇌가 흥분할 때마다 손과 발, 성대까지 함께 흥분한다. 감정이 흥분하면 뇌의 가장 깊은 곳의 감정 중추가 항진된다.
2) 과거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람들이다.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람들은 과거의 감정 또한 아물지 않은 상태다.
3) 감정을 거부하는 사람들이다. 웬만해서는 화도 내지 않고, 미움도 없으며, 슬픔도 부정한다.
감정 조절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ㅡ 자신이 어던 감정을 어마나 느끼며 어떤 영향을 끼칠지 인식하고 있다. 또한 그 감정이 지금 눈앞의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 감정이 격해져 있을 때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된다. 소리를 지르는 대신 심호흡을 하고, 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감정에도 이름표가 있다.
ㅡ 감정을 조절하는 행위는 자동차 운전과도 같다. 멋진 차를 가졌어도 운전을 못하거나 차가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이고 그 감정의 특징은 무엇인지, 감정들 간의 공통점은 뭐고 어떤 면에서 차이가 나는지 알아야 한다.
감정을 평온하게 하는 다섯 가지 부류
ㅡ 인지 행동 치료 관점에서 봤을 때 세상은 사건, 생각, 감정, 행동으로 나뉜다. 하나를 더해 '신체 반응' 까지 분류한다. 이처럼 사건과 생각, 행동을 감정과 구분하는 행위는 마음을 안정 시킨다. 내가 무엇때문에 힘든지 이유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과거에 느낀 감정은 어떠하였고, 현재는 어떻게 느끼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내가 원하는 건 무엇인지 잘 판단하고 분류하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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