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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p ~ 203p

저성장주
 ㅡ 저성장주는 성숙한 대기업 주식으로, 대체로 GNP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처음부터 저성장주였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고성장주였으나 성장할 만큼 했거나, 그동안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쳐서 주춤한 탓에 저성장주가 되기도 한다.
화학 ㅡ 전기설비 ㅡ 컴퓨터 산업 차례로 고성장하면서 저성장주로 바뀜
저성장주는 뚜렷한 특징은 정기적으로 넉넉한 배당을 지급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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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 기준으로 대표적으로 한국전력이다. 예전 부모님 세대에서 한국전력은 고성장주로 엄청 상승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저성장주로 변하였다. 시대가 바뀐 만큼..
앞으로 고성장주는 어느 섹터가 될까? 신재생? 전기차? 헬스케어? 더 나아가 항공우주?
린치는 자기 포트폴리오 2~4퍼센트정도만 저성장주를 보유한다고 한다. 배당금은 어느정도 받되 고성장주를 발견하고 보유를 선호한단다.

대형우량주
 ㅡ 코카콜라, 허쉬스 등 수십억달러 규모의 거대한 기업들은 민첩하게 상승하지는 않지만 저성장주보다는 빠르게 성장
언제 어떤 가격에 매수하느냐에 따라 대형우량주에서도 상당한 이익을 낼 수 있다.
나는 대게 30~50퍼 센트 이익을 바라보고 매수하는 종목이다. 경기 침체가 도래하거나 일시적으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버팀목이 되어준다.
켈로그는 사람들이 주머니 상황이 좋지 않아도 콘프레이크는 계속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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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로나사태가 터진 이 후 코스피가 폭락했다.
우리나라 모든 종목들은 폭락하였으나, 대형우량주들은 역시 빠르게 주가를 회복하였다.
1등 기업, 위기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업들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성장주
 ㅡ 저성장 업종에서도 확장할 여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고성장주가 될 수 있다. 맥주는 저성장 업종이지만 앤하이저부시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경쟁브랜드의 고객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하여 빠르게 성장
고성장주는 위험이 높다. 대차대조표가 건전하고 큰 수익을 보이는 고성장주를 찾는다. 이 종목이 언제 성장을 멈출 것인지, 그만한 성장에 대해 얼마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경기순환주
 ㅡ 회사 매출과 수익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방식으로 일정하게 오르내린다.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게되면 경기 순환 기업은 번창하고, 주가는 대형 우량주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한다. 경기순환주는 대기업이나 이름만 알만한 유명회사들이므로 믿음직한 대형우량주와 혼동하기 쉽다.
경기순환주에 투자할 때는 시기를 잘 선택해야한다. 경기 하강이나 상승을 암시하는 초기 신호를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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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와 10만원으로 일본가기 프로젝트 주식을 사자사자 하면서 공부한 종목 F&F가 대표적인 경기순환주이다. 코로나 사태로 쇼핑을 하지 않고, 지갑을 열지 않아 패션관련주는 다른 종목들보다 하락하였다. (물론 항공, 면세점, 화장품 동일)
F&F를 얘기했을때 8만7천원정도였는데, 3월2일 기준 13만8천원 거의 50%가 상승했다...
(ㅠㅠㅠㅠ......) 공부가 많이 되었다.
린치가 얘기한 것 처럼 경기 시장을 민감하게 받아드리고, 어떤 종목이 어떤 섹터들이 괜찮을지 생각하고 포트폴리오에 넣어두는것이 좋겠다.
(8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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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p ~ 100p

 ㅡ 주식투자 능력은 유전인자로 좌우되지 않는다. 누구는 투자 감각을 타고났는데 자신은 타고난 감각이 없는 탓에 손실을 보았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ㅡ 린치의 법칙 :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면 시장이 하락한다는 법칙

 ㅡ 지금 돌이켜 보니 통계학보다는 역사와 철학 공부가 나의 주식투자에 훨씬 도움이되었다.
     주식투자는 과학이 아니라 기술이다. 주식시장에 필요한 수학은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수학만으로 충분하다.

 ㅡ 내가 처음으로 주식에 투자했던 것은 플라잉 타이거 항공 주식을 주당 7달러에 매수했다.
     비록 과정은 틀렸지만 끈질기게 조사해서 고른 종목이였다. (항공 산업의 미래가 밝다는 것과 항공화물회사라는 사실)
     하지만 이 회사의 주가는 내가 주식을 매수한 동기와는 다른 이유로 상승. 베트남 전쟁을 치르게 되자 군대와 군수품을 나르기 시작하여 주가도 함께 뛰어올랐다.
     내 생 첫 번째 5루타 종목, 이 첫 경험을 통해서 대박 종목이란 반드시 존재하며 시장에는 이와 같은 종목이 더 있을 것이라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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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첫 주식을 고른 종목 = 플라잉타이거 항공 산업 미래와 항공화물회사라는 사실으로 투자 (첫번째주식이여서 끈질기게 조사했다고 한다.)
이 후 베트남 전쟁 이슈로 인하여 주식은 5배나 올랐다고 한다. (산업 미래와 회사 사실과는 무관한 이슈)
키네마스터를 1년1개월 전부터 보유하고 있었지만 매각 이슈라는 건 생각하지도 못했다.
회사에 본질과 미래 방향성을 보고 투자를 했지만 어떠한 이슈때문에 급등, 급락하는건 불가피하게 피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최근 현대차와 애플카 동반 사업 이슈가 무너지기 전에 급등을 하였다.
내가 자주 보는 부장님 말로는 현대차의 회사 자체로 투자하였으면 끝까지 들고가는거고, 애플카 모멘텀 이슈로 투자를 하였으면 바로 손절하는게 맞다고 한다.
보수적인 관점, 스스로 정한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다.

 ㅡ 나는 이론과 실무 사이에서 실무를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아는 사람이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에 투자해서 최근 20배에 수익을 올렸고,
     이 주식이 왜 올라가야 하는 이유까지 설명했기에 시장이 비합리적이라는 학문적 이론을 지지하기에는 무척 힘들었다.
     나는 지금도 이론가와 예언가의 말을 믿지 않는다.

 ㅡ 2년간 복무하기 위해서 입대를 하였다. 한국에서 복무 시에는 주식시장이 열리지도 않았으며, 결국 나는 주식투자 금단 증상에 시달려야 했다.
     가끔 휴가를 얻을 때면 고향으로 돌아가 다양한 인기 주식을 사들였다. 철석같이 믿었던 메인 슈거가 주저 앉으며 큰 돈을 잃고 말았다.
     메인 슈거 직원들은 감자 농부들에게 농한기에 사탕무를 재배하라고 설득하면서 돌아다녔다.
     하지만 이 농부들은 지극히 보수적이였다. 수십만 평방미터에 사탕무를 한꺼번에 심지 않았다.
     첫해에는 1천평 효과가 있으면 2천평 이렇게 넓혀가는 식이였으며 정제 공장은 작업량 부족으로 문을 닫게되고 파산하게되었다.
     "메인슈거에서 대실패를 맛본 뒤, 나는 느긋한 메인 주 농부들에게 매달려야 하는 주식은 절대로 사지 않겠다고 맹세"

 ㅡ 월 로저스는 주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탁월한 충고를 한 바가 있다.
     "도박하지마라. 예금을 모두 털어 우량 주식을 산 다음, 주가가 오를 때까지 보유한 뒤 팔아야한다.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면 주식을 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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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금단 증상에 시달리고 고향에 복귀해 아무 정보와 공부 없이 인기 주식인 "메인 슈거" 라는 종목을 샀다고 한다.
그 회사는 보수적으로 일을 진행하고 작업량 부족으로 파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금만 공부를 하였더라도 회사가 적자인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도 한다.
이론가와 예언가의 말을 믿지 말고 (유튜브에 나오는 전문가라는 사람들) 참고만 하도록 하자.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에 대해서 만큼은 코스피, 코스닥 순위가 몇위인지, 어떠한 공시가 올라왔는지 검색하고 찾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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