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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주
ㅡ 저성장주는 성숙한 대기업 주식으로, 대체로 GNP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
처음부터 저성장주였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고성장주였으나 성장할 만큼 했거나, 그동안 열심히 달려오느라 지쳐서 주춤한 탓에 저성장주가 되기도 한다.
화학 ㅡ 전기설비 ㅡ 컴퓨터 산업 차례로 고성장하면서 저성장주로 바뀜
저성장주는 뚜렷한 특징은 정기적으로 넉넉한 배당을 지급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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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식 기준으로 대표적으로 한국전력이다. 예전 부모님 세대에서 한국전력은 고성장주로 엄청 상승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제는 저성장주로 변하였다. 시대가 바뀐 만큼..
앞으로 고성장주는 어느 섹터가 될까? 신재생? 전기차? 헬스케어? 더 나아가 항공우주?
린치는 자기 포트폴리오 2~4퍼센트정도만 저성장주를 보유한다고 한다. 배당금은 어느정도 받되 고성장주를 발견하고 보유를 선호한단다.
대형우량주
ㅡ 코카콜라, 허쉬스 등 수십억달러 규모의 거대한 기업들은 민첩하게 상승하지는 않지만 저성장주보다는 빠르게 성장
언제 어떤 가격에 매수하느냐에 따라 대형우량주에서도 상당한 이익을 낼 수 있다.
나는 대게 30~50퍼 센트 이익을 바라보고 매수하는 종목이다. 경기 침체가 도래하거나 일시적으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 버팀목이 되어준다.
켈로그는 사람들이 주머니 상황이 좋지 않아도 콘프레이크는 계속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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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코로나사태가 터진 이 후 코스피가 폭락했다.
우리나라 모든 종목들은 폭락하였으나, 대형우량주들은 역시 빠르게 주가를 회복하였다.
1등 기업, 위기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기업들도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성장주
ㅡ 저성장 업종에서도 확장할 여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고성장주가 될 수 있다. 맥주는 저성장 업종이지만 앤하이저부시는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경쟁브랜드의 고객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하여 빠르게 성장
고성장주는 위험이 높다. 대차대조표가 건전하고 큰 수익을 보이는 고성장주를 찾는다. 이 종목이 언제 성장을 멈출 것인지, 그만한 성장에 대해 얼마만큼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경기순환주
ㅡ 회사 매출과 수익이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한 방식으로 일정하게 오르내린다.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게되면 경기 순환 기업은 번창하고, 주가는 대형 우량주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한다. 경기순환주는 대기업이나 이름만 알만한 유명회사들이므로 믿음직한 대형우량주와 혼동하기 쉽다.
경기순환주에 투자할 때는 시기를 잘 선택해야한다. 경기 하강이나 상승을 암시하는 초기 신호를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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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와 10만원으로 일본가기 프로젝트 주식을 사자사자 하면서 공부한 종목 F&F가 대표적인 경기순환주이다. 코로나 사태로 쇼핑을 하지 않고, 지갑을 열지 않아 패션관련주는 다른 종목들보다 하락하였다. (물론 항공, 면세점, 화장품 동일)
F&F를 얘기했을때 8만7천원정도였는데, 3월2일 기준 13만8천원 거의 50%가 상승했다...
(ㅠㅠㅠㅠ......) 공부가 많이 되었다.
린치가 얘기한 것 처럼 경기 시장을 민감하게 받아드리고, 어떤 종목이 어떤 섹터들이 괜찮을지 생각하고 포트폴리오에 넣어두는것이 좋겠다.
(8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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