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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p ~187p

제2부. 종목 선정

[10루타 종목을 찾아라]
 ㅡ 10루타 종목을 찾아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집 근처다. 집 근처에 없으면 쇼핑몰을 살펴보거나, 특히 직장 주변을 뒤져보라.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도 1년에 적어도 2~3번은 유망한 기업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펩 보이즈 (보험회사) 직원은 보험료 상승하는 사실을 알아채고 보험 업종이 회복되고 있다는 좋은 신호인 만큼, 이 직원은 자회사 투자를 고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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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에 투자한 계기와 비슷하다. 나는 이 회사가 적자에서 흑자로 넘어가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뉴스와 재무재표) 또 한 유튜브의 상승과 숏폼 시장(틱톡같은)기업 상승도 실제로 접하였다.
현재 2.5루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몇루타까지 갈 지는 아직도 모른다.
물론 투자한 계기는 기업의 상승과 모멘텀에 투자하였지만 운이 좋게 회사 매각 이슈까지 있어 이제는 베팅의 영역인 것 같다.
위에 말처럼 내 주변의 기업과 상상력을 발휘해 종목을 찾도록 하자.

 ㅡ 우리는 성공 주식을 고르려고 애쓰지만, 성공 주식 또한 우리를 고르려고 애쓰고 있다.

 ㅡ 전원생활을 하다 궤양에 걸려 병원을 찾은 사람이라면 스미스클라인 베크만을 알게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976년에 출시된 특효약 타가메트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약은 궤양 통증을 환상적으로 완화시켜 주었다.
     타가메트 덕분에 이 회사 주가는 1977년 7.5달러에서 1987년에는 고가 72달러까지 상승했다.
     환자와 약사는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보다 이 약에 대해 더 빨리 파악할 수 있었다.

 ㅡ 하지만 의사들은 제약주에 투자하지 않고 석유주에 투자하고, 제화점 주인들은 항공 우주 관련 주식에 투자, 항공 우주 엔지니어 중에는 제화주에 손을 댄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아무래도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모양. 자기가 잘 아는 업종을 마다하고 다른 업종의 주식을 더 선호하는 이유를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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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에 종사하는 만큼 나는 다른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보다는 더 많은 지식과 더많은 정보를 갖고 있을 것이다.
일단 내가 잘 아는 IT기업, 저평가 우량주 기업을 찾고 공부하도록 하자

[주식을 샀다. 그런데 어떤 유형일까?]
 ㅡ 어떤 경로로 종목을 발굴하더라도 성급하게 주식을 매수해서는 안된다. 
     "해리씨가 매수했다고 해서 나도 샀어. 지난번에 이사람이 고른 종목이 2배로 뛰었거든"이라고 말하는 투자자가 있다면 참 불행한 일이다.
     기초적인 정보를 확인하는 일은 절대 어렵지 않다. 기껏해야 두어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다음 장에서)

 ㅡ 하지만 조사와 공부 없이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사전 조사 없는 투자는 패를 확인하지도 않고 벌이는 포커와 같다.

 ㅡ 런던행 항공권을 살 때는 주말 시간을 온통 할애해 한푼이라도 싸게 살 방법을 찾으면서 회사를 조사하는데 5분도 쓰지않고 500주나 덜컥 매수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1. 이익이 얼마나 되는가?
 ㅡ 팸퍼스가 잘 팔린다는 이유만으로 서둘러 이 회사를 사야할까? 회사에 대해 먼저 조사해본 투자자라면 이 회사를 선뜻 사지는 않을 것이다.
     5분만 들여다보아도 P&G가 생각보다 거대한 회사고, 팸퍼스가 차지하는 비중 매출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파악하기 때문.
     특정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을 보고 그 회사 주식 매입을 고려한다면 우선 해당 제품이 성공할 경우 회사 이익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확인해보아야 한다.

2. 대기업은 움직임이 둔하다
 ㅡ 특정한 종목을 제외하면 대기업 주식은 크게 오를 일이 없다. 코카콜라와 같은 대형주를 매수한다면 2년안에 4배의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다.
     훌륭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단지 투자자 입장에서 이 대기업을 상대로 잘못된 희망이나 비현실적 기대를 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ㅡ 조건이 동일하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형주를 노리는 것이 유리하다. 시어스보다 픽엔 세이브에 투자한 사람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같은 이치다.

3. 6가지 유형
 ㅡ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고성장주, 경기순환주, 회생주, 자산주 6가지 유형으로 나는 분류한다.
    성장이란 지난해보다 올해에 더 높은 실적을 올리는 것을 뜻한다. 산업의 성정률을 추적하는 자체가 그 산업을 이해하는 핵심
    6가지 유형 중 성장 주식은 3가지다. 저성장주(느린 성장), 대형우량주(중간 성장), 고성장주(슈퍼 고성장)으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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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핸드폰이 싸게 나왔다고하면 소위말하는 좌표 찍어서 산다는 것처럼 린치도 항공권 얘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유튜브나 주변 지인들이 추천하였더라도 듣긴 듣되 보수적으로 듣고 항상 해당 기업을 공부하는게 먼저라고한다.
어제 미국 국채 금리 2년 (30.71%) 상승하면서 미국 증시가 폭락을 하여 코스피도 많이 내려 앉았다.
뭐때문에 폭락을하고 뭐때문에 상승하는지는 매일 매일 체크는 하되 염려는 하지 말자.
내가 투자한 기업은 나와 같이 동반 사업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증시가 내려 앉던 올라가던 그 회사의 성장성과 방향성은 그대로임을 인지하는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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