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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내달 기후회의에 文대통령 초청…시진핑 참석 관심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말 기후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40개국 정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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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리기후협약에 복귀를 선언하는 등 기후 위기를 중점 추진 정책으로 밀고 있다.

 

“기후정상회의는 기후 대응의 시급성과 경제 이익을 강조할 것”이라면서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로 가는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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