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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p ~ 269p

간디처럼 싸우는 법(1)
 ㅡ 모한다스 K. 간디는 무언가에 대해 생각이 분명한 사람이었다. 한편 간디는 철도 역시 영국이 인도를 좌지우지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보았다. 그리고 내가 만난 다른 철학자들과 마찬가지로 간디는 지나친 속도를 염려했다. 그는 이렇게 물었다. "기관차라는 빠른 수단이 있으면 이 세상이 더 나아지는가? 이런 수단이 인간의 정신적 진보를 증진하는가? 결국에는 그러한 진보를 방해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간디가 인도 전역을 오가며 사람을 직접 만나고 집회를 열 수 있었던 것은 거의 늘 3등칸을 이용했던 기차 여행 덕분이었다. 하지만 간디가 창조적이지 않다는 것은 잘못된 결론이다. 일반적인 방식과 달랐을 뿐, 간디는 창조적인 사람이었다. 간디의 붓은 결의였고, 간디의 캔버스는 인간의 마음이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악에 맞서 선한 일을 행하는 것이다." 모든 폭력은 상상력의 실패를 나타낸다. 비폭력은 창조성을 요구한다. 간디는 언제나 새롭고 혁신적으로 싸우는 방법을 찾아 해맸다.

# 새롭고 혁신적으로 싸우는 방법을 찾아 해맸다고 한다. 그런 사람이 왜 기관차라는 수단을 비관하면서 까지 이용했을까? 비폭력의 창조성? 철도가 비폭력일까하는 의문점이 든다. 더 읽어보도록 하자.

 ㅡ 그는 오래 살고 싶어 했고 자기 몸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싶어했다. 싸움하는 사람이 강해야만 싸움 효과를 내는 법이다. 간디는 이렇게 말했다. "젖은 성냥개비로 어떻게 나무에 불을 붙일 수 있겠는가?"

# 유튜브인가, TV채널에서인가 간디는 과연 괜찮은 사람이자 철학가일까 라는 영상을 본거 같다. 자세하게는 기억 안나지만.. 하지만 위에 말은 아주 좋은 말 같다. 친구들과 독서를 통해 벌써 많은 책 읽고 있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젖은 성냥개비가 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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