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21)/돈의속성

돈의 속성 (4/14)

I am MJ. 2021. 4. 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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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p ~ 94p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ㅡ 주식으로 손실을 보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냥 따라 들어왔다. 둘째, 무엇을 살지 계획이 없다. 셋째, 돈의 힘이 약하다. 참 이상한건 재산을 모을 때는 자식같이 아끼고 살피면서 투자할 때는 가이드 단체 관광이라도 간 것처럼 따라 다닌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은 투자는 물론이고 투기도 못 하고 그냥 증권사 수수료나 주고 거래량 늘리는 역할이나 하다가 슬금슬금 통장에서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걸 보게된다.

 ㅡ 주식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자는 친척이나 친구에게도 투자를 권하거나 의견을 말하지 않는다. 어차피 나올 때는 같이 나오지 않을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한두 시간 만에 종목을 결정하지말고, 사고 싶은 기업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공부하는게 중요할 것 같다.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라는 의미는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는 의미라고 한다. 엉덩이가 무거워야 더 수익을 할 수 있다는 주식장에서 나오는 말과 같은 의미는 아닌 것 같지만 품질이 좋은 돈으로 투자하여야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ㅡ 보통 국제적인 기준에서 백만장자란 100만달러(10억원) 이상의 금융 자산을 가진 사람을 가리킨다.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는 32만 3,000명으로 전 국민의 0.63%에 해당한다. 이들이 부를 늘리는 수단은 저축이다. 자산 운용의 핵심 목적은 주로 현상 유지다. 지킨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ㅡ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은 세 가지다. 첫째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 한국 가구 월평균 소득 542만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세 번째는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다. 

# 부자의 기준이 무엇일까. 상대적이지 않을까 싶다. 1000억을 가진 사람도 빌게이츠 앞에서면 별거 없을 것이다. 몸과 정신 둘 다 자유를 얻은 사람이 부자가 아닐까?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ㅡ 아침에 일어나면 이메일 부터 확인한다. 필요 없는 메일이나 광고성 자료들은 즉시 삭제해버린다. 메일 확인이 끝나면 사이트로 들어가 신문을 읽는다. 뉴욕타임스 ~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너 까지 이 후 경제 사이트를 보고 개인적 취미 관심사 사이트로 옮겨간다.

# 멋있다. 아침 뉴스부터 경제 사이트를 체크하고,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워싱턴 부동산 시세를 하루 하루 체크한다는게. 정보를 받고 이해하는 데 아침 2시간 남짓 걸린다고 한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관심 있어하는 기업들은 항시 체크하고, 경제. 사회. 정치 등 뉴스들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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