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21)/자존감 수업

자존감 수업 (6/30)

I am MJ. 2021. 7. 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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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p ~ 195p

좌절해도 '망'하지 않는 법
 ㅡ 살다보면 흔한 말로 '망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현대 사회에선 이전 시대보다 마음 무너질 일이 많다. 정보/산업화 사회는 농경 사회보다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를 더 각박하게 만드는 것은 애정에 대한 갈망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많은 이들이 자기가 애정결핍증 환자가 아닐까 걱정하고 스스로 애정결핍증이라고 진단을 내린다. 이런 사람들은 누구와 트러블이 생기면 이러한 문제를 나만 예민하가 반응하나 봐 라거나 내 인간관계는 다 망쳤어라고 단정 짓는다.

 ㅡ 절망하는 습관은 스트레스에 대한 면연력을 덜어뜨린다. 살다 보면 만날 수밖에 없는 이별이나 시험 앞에서 자신감을 잃는다. 떨어진 자신감은 실패할 거라는 확신으로 이어진다. 좌절하기 좋은 연료가 널려있어도, 불만 안 붙으면 넘어갈 수 있다.

좌절에 불을 댕기는 파국화 반응
 ㅡ 현대 사회에는 좌절의 재료들이 널려 있다. 여기에 '파국화 반응' 이라는 불이 붙으면 곧바로 좌절하고 절망한다. 파국화 반응이란 한마디로 '이젠 다 끝났어' 라는 반응이다. 조금만 자극을 받아도 더 이상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는 생각이 채워지며 이성이 마비된다.

# 뭘 하지도 않았는데 부정적으로 단정지을 필요는 전혀 없다. 내가 느끼는 긴장감과 걱정은 남들 또한 동일하게 느껴질 것이다. 좌절할 필요가 전혀 없다.

내 파국화의 끝 바라보기
 ㅡ 파국화 반응은 알레르기와 비슷하다. 꽃가루나 집먼지나 견과류등에 아무 반응도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콧물이나 두드러기, 심지어 숨막히는 증상까지 겪는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파국화 반응을 다루기 위해서는 자기가 근본적으로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알아야 한다.

# 막연하고 애매모호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바로 앞의 단계를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해결 가능한 문제면 해결책을 세우면 되고, 간단하게 불가능하다면 빠르게 포기하는 것도 답이다.

4대 두려움 : 죽음, 파산, 이별, 매력 상실
 ㅡ 사람들이 크게 두려워하는 것은 대략 네 가지로 분류된다. (위 4가지) 지금 좌절하고 있다면, 스스로 물어봐야 한다. '내가 진정 두려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두려워하는 건 (     ) 구나라고 말하기

# 내가 지금 당장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은 '주식'과 '가족의 건강'이다. 
 - 주식 : 주식 잔고를 유지하기 위해 20%는 현금화 하기 / 무작정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아닌 재무제표와 미래 방향성을 살피기 / 내 가치관을 정하기 (매수/매도)

 - 건강 관리 : 나 뿐만 아니라 가족 건강 챙기기 / 음주 적당히 하기 / 매일 매일 운동하기 (10~15분이라도) /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도 챙기기

☆ 나중에 실망하더라도 일단은 희망은 품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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